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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http://www.eyeopt.co.kr/xe/index.php?mid=noname&page=2&document_srl=1629625 



여기 있습니다 !


*서론

- 왜 구인글은 엄청 성의껏 장문으로 작성하시는데 구직글은 나이/지역/성별 면 그만인걸까?라는 의문도 있고

급하게 변화하는 이 시대의 맞춰 아이옵트에 없던 양식으로 구직글을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마치 자소서 처럼 조금 길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

-중고신입이긴 하나 딱 1년 이상의 경력을 유사업계에서 채운건 아닙니다.

안과검안,매출/재고관리 사무보조직,안경원 부터,콜C/S 인바운드 상담직,식물/나무 관련 용역,가전제품,식당보조,물류보조 등 정말 다양하게 경험했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근성이 없어보일지. 그렇지만 제가 노력한다고 세상이 제 뜻대로 되는건 아니더군요 노력이 없지는 않습니다.

근성이 없다면 그냥 쭉 무직이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일 나의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일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2~3년 힘차게 달렸으나 현실은 차가웠으며 현재로선

1년간 휴식하며 미래 가치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다 결론을 내보았습니다. 

남은 20 30 청춘 한번 불사지를 안경원을 찾고있습니다.


마침 코로나 시기도 겹치고 지원자도 몰리니 중고신입은 딱히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아

이렇게 마지막으로 구직글 올려보고 미련과 불안을 떨쳐내볼까 합니다.  


혹시나 생각하고 계셧던 지원자가 없으신 사장님이시라면 꼭 한번만 봐주세요!


*신념

어깨의 무게를 느껴가며 들어온 가방의 역사는 3,500년이지만

가방의 바퀴가 달린 캐리어의 형태로서 나온건 30년밖에 되지 않다고 합니다.

가방판매사원들과 가방회사에선 3,500년간을 바퀴달 생각을 못한거죠 

수레나 마차의 형태처럼 주변에 분명 힌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저의 안경사라는 면허뿐인  가방의

멋진 미래라는 바퀴를 달아볼 안경원을 찾아나서볼까 합니다!


*나이

나이는 28세 성별은 남자 입니다.


*거주지,원하는 지역

-우선 거주지는 관악구 주변이며 서울,경기권 출퇴근 1시간 이내면 어디든 가겠습니다.


*마인드

네 주제에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야?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 이왕 구직글 올려보는 김에 제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구인글은 우린 이만큼 해준다 라는 글이 많으니 저는 이것은 원한다 가 되보고자 작성해보았습니다.


항상 나이와 성별 원하는 거주지만 작성하는 구직글에 비해 꽤 신선하네 라는 마인드로 예쁘게 봐주십쇼

제가 선택 받기를 원했으니 저를 선택해주신 곳에서 한길만 보고 달려보겠습니다.

 

*성실성

-저는 30분~1시간 일찍 출근해서 커피한잔 하는 것 좋아합니다

전날 회식을 하더라도 30분일찍 출근합니다. 안과다닐땐 2시간 일찍 출근했습니다.

 그 공간이 매력적이면서도 과거에 성실하지 못했던 저에 대한 반성이면서 개선입니다


여자친구 없습니다 쉬는건 평일에만 쉬어도 됩니다. 


*업무태도

-저는 수동적인 것 보다 능동적인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객이 먼저 말 걸기 전에 먼저 말거는거 좋아합니다.

업무 하나를 하기보단 여러가지를 하며 활동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냥 말하는거 엄청 좋아합니다.

상황에 따라 듣는 것에 집중하고 침묵하기도 합니다! 


뻔한 안경원보다 Fun한 안경원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는데 동료와 함께 웃고 싶습니다. 

언젠가 될 제 후배에게도 Fun함을 선사하겠습니다. 


선배들 바쁠 때 도와드릴 건 없는지 한가할땐 물어볼건 없는지 고민하는거 좋아합니다.

귀찮게 하는거 제 전문입니다. 간혹 정말 귀찮아 하시는 선배님들에게 많이 혼나기도 했습니다.

 

*업무자세

-ARK 하나를 측정하더라도 Err 뜨면 다시 측정합니다. 이마 떨어졌는지 받침대 닦았는지 한번 더 확인합니다.

Pupil Size 측정하는 것 좋아합니다. 건조증 관련 설명 한번 더 할 수 있으니깐요.

등기&택배&팩스 하나를 보더라도 피드백 메모로 적어서 갖고와서 선배들에게 보고합니다.

옥습기에 면다듬기가공 있더라도 한번 더 수동옥습기에 대고 돌리고 확인합니다.


검안실가서 다시할건데 뭐 , 어차피 그쪽에서 알아서 해줄건데 뭐 , 기계가 요즘 더 좋아

이런 디테일 쏙 빠진 마인드 별로 안좋아합니다.


신입도 아닌 중고신입 주제에 슬슬 건방지네요. 죄송합니다


*업무가능범위


- 오랜 기간 쉬어 느리긴 하더라도 렌즈미터 확인 가능합니다. 틀리면 다시 배우겠습니다.

  

- 다초점,기능성 제외 가공/검안 홈테/사이즈 조절가능합니다.


- 양안시,개산/폭주/조절 관련 기능성 렌즈 판매 검안 프로세스는 모릅니다 처음부터 다시 배우겠습니다.


-C/L은 soft 안내 가능합니다 RGP  부족합니다 안과에서도 유일하게 안해본게 드림렌즈입니다.


-라식,렌즈삽입술,녹내장,백내장 관련 수술자들에게 2차수술,빛번짐,건조증 관련해서 디테일한 설명가능합니다.


-선글라스 판매할 땐 고객에게 휴양지에서 착용하고 있는 모습 떠오르게 멘트 날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우스 브랜드 명품 브랜드 종류 생판 모르는 초짜는 아닙니다. DK-비비안 시원-마크제이콥스 같은


굵직한 회사 하우스 브랜드 발망-김사랑 공항패션 같은 관심없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 좀 압니다.


-피팅 기본 순서 지키며 달굴 땐 달구고 구부릴땐 구부리고 코받침 보고 선배님한테 달려가야할 것 같은 정도는 구분 가능합니다.


-트렌드 잡지 보는거 좋아합니다. 나나랜드/케렌시아/카멜레존/굿즈/세포마켓/뉴트로/필환경/밀레니얼/컨셉충 이런 패션/트렌드 철학 있는 고객이랑 대화 가능합니다.


- 유튜브 보는거 좋아합니다 유튜브 좋아하는 고객들 유튜브에서 랄라블라 하는 검안사,안경사들의 문제 고객에게 피드백 확실히 주겠습니다.

Ex] 스마일라식 , 압축


-외국인 손님오면 Can I Help you , Follow me , Please sitdown , Look at the green point , blank와 같은 그냥 초등학생도 할만한 어휘와 바디랭귀지 구사하며

구글번역기 켜고 판매가능합니다


-해결안되고 막히면 아는척 안하고 선배님에게 달려가서 물어볼 자신도 있습니다. 바쁘면 일단  해놓고 혼나는 것도 자신 있습니다.


- 엑셀정리,발주,케이스정리,매장청결,친절,고객에게 붙어서 말하기,스타킹갈기,전등갈기,(재고정리,바코드정리 3년전 쯤 하루에 수천개도 해봤습니다)

이런 내적 업무는 한가할 때 늘 찾아서 하겠습니다.


할 줄 안다는게 아닙니다 잘 안다는게 아닙니다

신입이라해서 완전히 처음부터 뭐부터 가르쳐야할지 방향키 잡기 수월하시게 작성해본겁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전부 다 다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습니다. 


*소통자세

-유교문화로서 아랫사람으로서 선배들 대할 때 위계는 지키되 친구처럼 밝은 미소 좋아합니다. 고객,같이 일하는 동료의 미소가 먼저인게 좋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한 분위기에 눈칫밥 먹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물론 원만한 관계가 되기까지 적응하기 까지 눈치는 당연히 보겠습니다.


거리감을 풀기위한 텃세인척,부당한척,갈등조장하는척,인격모독하는척 하는 선배의 유쾌한 장난은 오히려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순 있습니다.

그러나 애들도 아니고 이유없는 적의와 공격 없는 말과 행동을 만드는 태움식 괴롭힘과 터치를 포장한 폭행은 견딜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 30만원대 안경테와 10만원대 렌즈를 구매한 고객이 안경닦이 하나만 더 달라는 것에 주웠을 때 200원은 니가 낼거냐? 그걸 왜 주냐? 라고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 매장에서 나가는 작은 서비스 또한 우리 돈으로 주는거다 라는것을 초년차에게 일깨워주기 위한 말이겠거니 하고 해석가능합니다 o

= 비싼거팔았는데 안경닦이 하나 줬다고 거 되게 뭐라 그러네 불평불만x 받아들입니다.


Ex]단 둘이 있을 때 일부러 "틀린" 업무 지시를 내려놓고  사람들 불러모아 "이상한 애"로 만드는 그런 류의 형태는 침묵합니다.

= 발자국 남으니 네 몸쪽으로 "당기며" 닦아 지시-> 후 사람들 모아서 왜 밀면서 안닦냐? 20년동안 방 청소도 안해나봐 ㅋㅋㅋ하루12시간 청소만하러왔니?

= 말도 안되는 적의 이때부터 표정관리 안됩니다. 정치는 받아들여도 친목질은 못 받아 들입니다. 그때부턴 선배를 떠나서 그냥 제 인생에 없는 사람  취급 합니다. 

뜨끔 하시면 뒤로가기 !


*바라는 것

어느정도 일의 적응이 끝나면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유튜브) 관련활동도 시켜주시는 매장을 원합니다. 혹은 해도 되는 매장을 원합니다.

집에 블로그,유튜브,마케팅,안드로이드앱,영업 관련 서적들 너무 많습니다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개인방송 캠,마이크,조명 장비도 있습니다.

낮은 인터넷 속도로 송출불가 및 컨셉을 못 잡아서 1번도 사용은 못해봤습니다  안경원에 가져가서 훌륭하신 선배님과 함께 써보고 싶습니다.


*근무조건

마지막으로 근무시간과 급여는 11~12시간 200~210 정도 원하고 있습니다. 

저년차 채용하시는 것 만큼 초년차 채용하시는 것에 후회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원하는 포부

40대가 넘어서기전에 오픈을 하겠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절실히 해보겠습니다. 12년 남았습니다.


*아이디어

하루에도 수십개씩 떠오릅니다 현실화할 능력이 부족하고 못 먹는감이지만 일단 주변에게 늘 가볍게 이야기 나눠봅니다

혹시나 하고 시도하는거 많이 합니다 역시나 안되지만 그래도 뿌듯해 합니다

지속되면 혹시나의 단계에서 주변에서 거부감 많이 보입니다.


*단점

성취 동기가 강합니다 작은일에도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작은 목표도 풀리지 않으면 초조해합니다

그럴땐 마치 여자처럼 누군가 붙잡고 1~2시간 이야기 해야 퍼즐이 맞춰집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하는 "작은" 행동들이 많습니다


못해놓은거 부족한거 잘 드러내면서도 잘 된 것 잘한 것도 잘 드러냅니다 

때로 진실을 감추고 거짓을 말해야하는 처세술이 부족합니다


비웃음섞인 멸시와 조롱이거나 질투섞인 적의와 견제를 많이 받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저에 대해 부족한 것도 잘난 것도 별 크게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인상과 조언을 남기곤 합니다.


좋은 이미지를 공격하고 나쁜 이미지를 만드는

나쁜 이미지를 칭찬하고 좋은 이미지로 만드는


이런 평판사업가들과 싸우는 스킬이 부족합니다 지속되면 자기 밖에 모르는 놈처럼 보여지기 일쑤 입니다

대학시절 동기였던 어느 형님께서 그런 정치메커니즘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피드백 주기도 했습니다.


9번 잘하려고 노력하다 1번 실수해서 못난 사람 된 적 있습니다

9번 대충하려고 하다가 1번 잘해서 잘난 사람 되본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 그냥  9번 잘하려고 노력하다 욕먹는 사람 될려고 합니다 평판에 연연하면서 소중한 인생 낭비 더 이상 안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후자는 "어떤 일에서건 다음 step"에서 반드시 무너지는걸 봐왔으며 실제로 제가 이렇게 무너진 상태입니다.


*인상

- 외모는 잘 몰라도 인상은 좋다라는 말은 항상 들어왔습니다 키는 172정도됩니다.

- 풀세팅 보다는 옷은 세미정장 입는 것을 좋아합니다. 

- 원래 자기관리 하는 것 좋아합니다만 오래 쉬면서 살이 좀 쪗습니다. 보기 나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일하면서 다시 운동하면서 자기관리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하는 안경원

-프랜차이즈

-개인안경원

-작은안경원-

-대형매장

-소형매장

-백화점 

다 괜찮습니다 인식,이미지 이런것 별로 신경 안씁니다. 다 제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얼마남지도 않아 아깝지도 않은 청춘 그곳에 가서 한번 걸어보겠습니다

단 너무 바쁜매장은 아마 제가 업무능력이 부족하여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함께 바빠지고 싶은 매장 환영합니다.


*결론

장난인가? 뭐 이런 놈이 다있어? 써주기나 할 곳이 있긴 한가.☞ 뒤로가기

참 가지가지 한다 ☞ 당신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결코 같지 않습니다. 뒤로가기


위의 글 중에 뭔가 큰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그러니 중고신입이지☞  댓글 피드백 감사합니다.  

발칙한데? 한달 정도는 써볼까? 맘에 안들면 그때 자르지 뭐 ☞ 쪽지 부탁드립니다 !


여기서 이렇게 작성하면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는 뭐지 Ctrl + v 인가.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 사적인 요구 및 번외 끼 싹 빼고 필요하다면 

진지하게 공적인 서류에 맞춘 글쓰기 가능합니다.맞춤법 및 두서있는 스토리텔링 하루만 주시면 작성 가능합니다.

과거 대학 재학시절 동기들 핸드폰 만지면서 놀 떄 자기소개서 강연 3~5차례 들었으며, 펀딩 웹페이지에서 3~5만원받고 컨설팅 해준 기억도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증거자료 없습니다만. 문장 보시면 이해가 가능.. 교수님께서 폐기하셧다고. .. 


P.S 안경원 사장님들 상대로 영업하는 것도 좋습니다. 얼굴 들이밀고 커피 한잔 얻어마시면서 회사 제품 소개할 자신 있습니다.

영업부서 있는 안경/선글라스 회사 환영입니다~






스스로 찾아내는 것은 없습니다. 


저같은 사람 따위가 선지자,선구자가 될 거라는 생각 따위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고 새로운 해석이 있습니다.


비웃음을 너머 감동으로 대충을 너머 감동으로 


제로섬 게임의 승자와 패자가 아닌  win win의 형태의 타인과 나의 감동으로.


제게 최고의 가치는 비난에서 감동입니다. 


웃기지만 우스운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망설임 그 자체가 인생입니다.


과거 L체인 안경 프랜차이즈 인사팀 직원에게 배운 멋진 좌우명 입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필요한 존재가 되어서 한강의 안경업계의 빛을 밝히는 그런 멋진 존재가 되어보겠습니다.




저의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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