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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9:27

현실 ?

(*.100.100.78) 조회 수 117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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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도 코로나19 보니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네 ㅎ

그럼 안경도 선진화 될 수 있는데 안하고 있구만.

뭐 과도기란건 어느시대을 막론하고 있어 왔으니 안경계도 하나에 과도기 현상을 거치고 있다고 생각드는데 ㅡ

이렇게 중론이 많은걸 보면 좋은 현상이고 ㅡ

그런데 상생에 가장 좋은게 뭘까 생각해봐야 되고

그리고

대외적으로 안경사 위상을 높일 수 있는게 과연 뭘까 생각도 해봐야 하고

그런데 대한민국 안경사는 일만하다 끝나는가?

아직도 안경사는 보리고개에 서서 남들 돈쓰것만 보며 일만 해도 되는건가 ?

그럼 난 무엇인가 ?

임금도 제대로 주지 못하고 정부에서 정하는 근로기준법도 무시하고 일만 시키는 안경원들 투성이고 ...안경사들의 시간만 희생 당하는 요즘 입니다.

어떻게든 안경사 임금 제대로 안주고 시간 희생만 시키는 안경계 무슨 희망있다고 안경사 하려 하는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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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사 2020.04.06 20:20 (*.214.42.46)
    힘내세요.안경사는 아주 좋은 직업입니다.
    저도 안경사일이 힘들고 시간이 길어서 그만두고 중공업에 일하러 갔었습니다.
    1년6개월동안 조공일하고 한달에 300벌었습니다.
    그러다 그라인드에 무릅이 찍혀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때의 고생이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솔직히 저한테 안경사는 그냥 놀고 먹는 직업처럼 편안합니다.
    위를 보지 마시고 밑을 보시면 정말 힘들게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 ㄹㅇㄹ 2020.04.06 20:52 (*.213.9.239)
    일정시간 안에 많은 손님이 회전 돼서 하는 국밥집 같은 경우면 딱 일하고 그만큼 벌어가면 되는데, 안경일이란게 낚시하듯이 세월아~내월아 손님 낚다가 언제 올지도 모르는 몇명 받고 유지하는 업종특성상 당신이 말하는대로 쉽게 운영되면 얼마나 좋겠소만~ 현실은 우리가 손님을 쫒는 입장이고 잡는 입장이지~ 그 손님을 낚는 시간동안 당신은 매장에서 그 긴 시간을 몸으로 일했는지 아니면 프로그래머처럼 정신적으로 노동을 했는지? 한번 더 깊게 생각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저기 댓글러처럼 다른 직업을 경험하고 뒤늦은 후회를 해도 상관없소.
  • 고객입장 2020.04.06 22:26 (*.100.100.78)

    어차피 무엇이 먼저인가을 생각해보는게 어떠한지 ,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아주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
    안경원 문 여닫는 시간에 따라서 고객이 움직이는지 아니면 고객이 시간을 정해줘서 문을 여닫는지 무엇이 먼저이고 누가 주체인지 부터 파악하고 글 좀 썻으면 좋으련만 그도 아니면 말고 ㄹㅇㄹ 모든것을 능동적으로 생각해서 글을 쓰던가 발전이라곤 전혀없는 ㄹㅇㄹ 주체가 누구이고

    고객을 일정한 시간에 몰고다닐 생각은 없고 ,

    능력 없으면 혼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ㅎㅎㅡ아직도

    시간 길다고 고객이 올까도 스스로 자문 하시고 안경사들 인건비도 생각하시고,

    그리고 임금을 정상적으로 못주는 안경원들이 여러가지 변명이 제일 많고 , 스스로 나르시스에 빠져 만족하고 있진 않은지도 의심되고 ㅡ

    아무튼 자신에게든 직원에게든 대우하는 만큼 대우 받는다는 불변의 진리를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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