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곳은 잘되고 안되는 곳만 안된다...

by 대형 posted Nov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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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되니 어쩌니 난리긴 한데..


아니 그런데 여기 저기 전화해 보면 경쟁력 있는곳은 매출이 떨어져봤자 1700 에서 1500으로 줄었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잠시 한달정도 빠졌다가 다음달 다시 1700 복구하고 그러던데 궁금 해서 어찌 뭘파나 물어봄..


그랬더니 그양반 말이 확실히 젊은 사람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팩렌즈도 전멸이고...   렌즈도 거의 안나간다고 하더이다..


그래도 기존 동네에서 20%정도 할인해서 단골들 멀리가기 귀찮은 사람들은 와서사간다고 하고..


가장 핵심은 누진이더라고요...   금장 테에다가 국산 프리폼 누진 등급 높은것으로 해서 30~40만원 정도 받고 팔던데..


매장 평수가 40평이 넘어가니 어느정도 그 전략이 먹힌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조마조마 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객단가 7~10만원대 손님이 거의 실종이라...


예전에는 그런 손님들이 대체로 안경원 일반적인 주류 손님 아니었나요..


그런것으로 먹고살던 동네 매장들이 힘들어 진것 같아요...


더구나 평수 작으면 누진도 안나가고 골치가 아프네요.....   


마트도 마찬가지구요......


자세히 보면 안되는 곳만 계속 안되구요...


잘되는 곳은 어떻게든 해결책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