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진상단골 정리했다..

by ㅇㅇ posted May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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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가격진상으로 왔는대 싸게 해준다고 해도 싸다는 느낌이 안드는대 비웃고..

왜 이렇게까지 장사해야하나 싶은생각이 가끔 들었는대..

아무리 잘해주려고 해도..항상 다른곳하고 비교하고 힘들더라..

물론 렌즈도 종류가 많고 테가 종류가 많다고 말해도 소용없다는걸 깨달았는대

오늘 다른매장에서 한 안경 가져와서 안경 맞춘다고 하더라..

청광추가해도 가격같죠 그러는대..설명하기도 귀찮고 힘들더라..

그래서 안팝니다..하니..어이없내..하길래 

서로간에 조건이 안맞으니까 그냥 거래 끊읍시다..하니 엄청 당황해하면서 버팅기고 노려보더라..

티비보니까..계속 야리고 소비자입장에서는 가격 비교할수도 있는거지 어쩌구 저쩌구..

쌍욕하면 바로 경찰 부르는 스타일이라 쌍욕할때까지 기다렸는대 쌍욕은 안하더라..

죄송한대 제가 귀가 아파서 그런대..쉴 기회를 주시겠어요..넘 귀아파서요..하니..

하하..웃으면서 나감..가격진상에 비웃는 진상이라 가고나면 항상 스트레스 받았는대..

그 진상 기록보면 가족이 네명인대..그 가족이 와도 항상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나더라..

앓던 투통이 정리하고 난뒤 없어짐..

돈을 포기하고 건강을 찾은거 같다..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