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인데 자꾸 여자알바생이 작업거는거같은..

by 복이온다 posted Jan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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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차 유부남 안경사입니다


식사후 라떼를 한잔씩 먹는데 꼭 갈때마다 이쁘장한 알바생이


어 내가 할께 안녕하세요 하고 커피를 줍니다.


그리고 라떼위에 늘 하트를 그려주고 시나몬을 뿌려줘요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지인이랑 가서 라떼를 두잔시키니


이게 사장님꺼에요~ 하고 주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인은 대충 거품이고 저는 하트에 시나몬


그후로 부담가서 그곳을 안가는데 오늘 렌즈를 하러 왔어요


추워죽겠는데 초미니에 롱부츠를 신고 향수냄새 풀풀 풍기며 아주 반갑게 인사하며 오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하고싶은말이 있다고 귀좀요 하더니 가까이 가니깐ㅠㅠ


딸랑딸랑


사장 일어나!!! 밖에 강풍에 간판 다 날라다녀


아..꿈이네. 맥심이나 한잔 타마셔야겠다.  원장님들 힘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