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형들 가끔 이런적있어?
몇일됐는데 갑자기 머릿속을 헤집듯이
옛날에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떠올라
처음만났던날부터 사귀는동안 있었던일이나
헤어질때 헤어지고나서 다시만났을때
좋았던일 안좋았던일들이
파도처럼 밀려와서 일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도않고
이제와 어떻게 할수도 없다는거 분명히 알고있으면서도
너무힘든 마음이 어쩔줄몰라 미칠것만같네..
댓글에 욕도달리겠고 위로글도 달리겠지만
당장 누구한테 이런얘길 꺼내기 어려워서
익명게시글에 힘을 빌어서 써보는거야
혹시...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아는 형 있으면 댓글좀 달아줘...
오늘도 고생했고 내일도 고생하자 형들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