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던 여직원이있습니다
꽤 사이좋앗어요 걔는 남친있고 저는없어요
같이 일한지는 5~6개월쯤됐는데 한달전쯤부터 갑작스러운 마음이생겨서
남친은있지만 짝사랑했어요 티좀팍팍냇습니다 사적인대화도 많이하고
남친이랑싸우고오면 같이남친욕도해주고요
일도 힘들어해서 자주도와줬어요
힘들어도 파스붙여가며 일하는모습에 마음이생겼엇습니다
근데 명절 쉬고온후 5일만에보는데 선을 긋기시작하네요
좋아하는티는 많이냇지만 그래도 일도많이도와주고 고민 힘든것도 많이들어주고
다독여주고 의지도되줬엇는데 급 선을 팍팍 긋길래
어제 완전 감정상해서 퇴근할때 말도안했습니다
오늘 출근도 서로 눈한번마주치지도않고 인사도안했습니다
도무지 왜저러는지모르겠네요
저도 같이선을그어야할까요 아니면
내가 뭐잘못한거있냐 하고 먼저 접고 들어가야할까요
나이 32처먹고 이런데 띄어쓰기도 제대로못하고 연애상담해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