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롤린과 함께 게시

by ㅇㅇ posted Apr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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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두고

매장 음악을 튼다 롤린이 흘러나온다

청소도구를 가지러 가면서 양팔을 벌리고 허리를 

흔들었다. 입에서 나오는 롤릴롤릴롤리

그때 갑자기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여기요"

뭐에 찔린건지 급작스레 뒤를 돌아본 

나는 인사대신 변명을 했다.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말 하고도 정말 이뭐병....했다...

약2초간의 정적

"렌즈사러 왔는데요..."

ㅎ ㅏ... 오늘 아침

롤린과 함께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