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 하면서 프렌차이즈 안경원에 대해 생각해 봄.. (대형체인 부터 저가체인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경사라는 직업의 권익 따위는 버리는 집단.
그렇지 않고는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게 말이 안됨..
- 365일 무지성 상시할인 판매정책..
- 안경원 독점공급, 독점판매 상품인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 상시할인 판매 - 마진포기 드립치며 공급가 수준으로 판매..
- 안경원 독점공급, 독점판매 상품인 의료기기인 안경렌즈 상시할인 판매 - 심지어 누진다초점까지 우주최저가 도전..
- 이제는 팩형 콘택트렌즈 픽 업서비스로 유사 온라인 판매행위도 서슴치 않음..
대한안경사협회는 프렌차이즈 안경원의 시장점유와 무분별한 판매 행위를 견제하는 역활을 해야 하는데..
협회비로 로비를 쳐 받았는지.. 손 놓고 모른 척으로 방관..
안경원 독점공급, 독점판매 상품인 의료기기인 안경렌즈, 콘택트렌즈는
할인 없이 공급업체가 제시하는 카달로그 가격 그대로 판매하면 수익성과 마진율 둘다 올라가서 모든 안경사에게 이익일텐데..
왜 이런식으로 서로 손해보면서 장사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됨..
치킨처럼 회전율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저가로 판매하면 안 되는 구조인데..
안경원 독점공급, 독점판매 상품인 의료기기인 안경렌즈, 콘택트렌즈를 싸게 못 줘서 안달난 것 처럼..
왜 할인 판매를 하지??
치킨업계 보다 못 한 업계가 안경업계 같음..
BBQ, 교촌치킨 처럼 다 같이 상시할인 없이 가격인상하면
소비자들도 어쩔 수 없이 인상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데..
물가인상 흐름에 맞춰 콘택트렌즈, 안경렌즈 가격인상 하지도 않고 오로지 할인 밖에 모르는 장사 방식..
치킨 업계처럼 손해보지 않고 그냥 가격인상하면 되는거 아닌가??
어원의 당사자인 치킨업계도 하지 않는 치킨게임을 하는게 안경업계...
그리고 안경사들끼리 서로 가격경쟁하게 만든 주요 원인과 1등 공신은
바로 프렌차이즈 안경원!
할인과 같은 수단으로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시장가격을 낮게 형성되게 만들어서,
자신들의 만든 PB상품을 내세워 소비자들이 구매하게 만들고
개인 안경원들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켜서
대다수 안경사들이 안경원을 오픈할 때 자신들의 프렌차이즈 안경원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게 만들어
수많은 안경사들에게서 가맹비+인테리어+PB상품으로 돈을 벌고 있음
프렌차이즈 안경원 본사는 가맹점주들에게 PB상품을 무조건 쓰게 만들어서
PB상품의 노예로 만들고..
이런 기사 한번이라도 봤다면
저기에 안경원 프렌차이즈 상호 넣으면 그대로 적용됨..
PB상품을 열심히 팔아줘야 본사가 돈 벌기 때문..
거기다 안경사는 직원으로써 수명이 암묵적 룰로 40~50대..
그렇기 때문에 직원 안경사의 나이가 40~50대가 되면 대부분이 안경원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음
이유는 안경원 사장들이 20~30대만 직원으로 선호하기 때문..
나이 40~50대 안경사는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결국, 은행에 도움을 받아서라도 안경원을 오픈하게 됨..
그리고 프렌차이즈 안경원은 이것을 돈을 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본사가 장비+물건까지 대 출을 제공해서 프렌차이즈 안경원을 오픈하도록 유도함
그렇게 프렌차이즈 안경원은 가맹사업으로
인테리어부터 장비, 그리고 PB상품까지 수많은 40~50대 안경사들을 노예로 만듦
호구안경사들은 자기가 매달 조공을 갖다 받치는 호구인 줄도 모르고..
스스로 몇억씩 들고 제 발로 찾아와 프렌차이즈 안경원을 해서 안 망한다고.. 자위 중..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