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매사에 여유를 가지고 사시는 분 같습니다. 보기 좋네요.
구직게시판을 보면 저도 참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인터넷게시판이 정식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대신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필요한 만큼의 정중한 자기소개와 최소한의 정보를 공개하고 뭔가를 기다리든가 해야 될텐데, 맞춤법은 접어두더라도 이건 뭐 말투하며, 태도며...
전화번호나 희망지역에 대한 언급도 없이 '나 일자리 필요하니 관심있으면 리플달아주시오'하는 글도 있더군요. 아무리 직원이 없어 애를 먹더라도 그런 분들을 채용해서 쓰고 싶은 업주분들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더 나아가 얘기하자면 안경사 이외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볼까봐 걱정되는 게시판이 아이옵트 구직게시판입니다. 물론 안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구직게시판만 보면 혀를 찰 일입니다. 안경사들은 다 그런 줄 알겠죠. nadaplz님 같은 분은 좋은 사람을 알아볼 줄 아는 좋은 분인거 같습니다. 장사 잘 되시고 좋은 일 있으시길 빕니다.
아참 젠가가 뭐죠? 혹시 나무토막 쌓아놓고 하나씩 끄집어내는 그건가요? ^^

나무토막 맞습니다.
요즘 안경사는 다들 전문교육을 받아서 다들 교양도 있고 다들 잘해요.
몇몇이 아니라서 그렇지요...
어느정도 지나면 모두들 좋아 지겠지요...
님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참고로 원두는 향이 짙으면 몸에 안 좋다네요.
향을 많이 내기위해 갈아서 오래 방치 한데요...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요즘은 안경사 구하기가 힘드시죠? 왜그런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