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가 SNS, 인스타, 블로그 이런 광고일까지??
이게 안경사로써 정말 효율성있는 일인지 나는 의문이다..
물론 능력있는 직원이면 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능력에 따른 대우를 안 해주는 것도 문제다
해당분야에 전문인력도 아닌 엄밀히 따지면 광고계통일인데
안경사 종사자들 대부분 월급에 담보잡혀 되도 않는 일하는 거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고용주 입장에선 월급주면서 조금이라도 인력 쥐어짜는건데
결국 3명 해야 할 일을 1명이 부담하는 꼴 아닌가?
이 모든 것은 공짜심리를 탑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는 내로남불
내가 하면 정당하고 남이 하면 부당하고 틀리다는 심리...
어느 업계에서 사람을 이렇게 부려먹는지..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 따른 보상이나 보수를 챙겨 줄 생각 조차 없다
결국 헛짓거리이다
그냥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일 뿐 아무 생각 없이 하는거다
마치 아무 생각 없이 안경테 닦는 것 처럼
그리고 장사 안되는 날엔 홍보를 적극적으로 안해서 직원탓 한다
이런 안경원은 망하는 길로 가는 진행중인 안경원이라고 보면 된다
정말로 자기 매장이 잘 되고 매출이 오르길 바란다면
직원탓 핑계 안하고 오너인 자신이 주최자가 되어 움직인다
홍보도 자기가 기획하고 실행한다
안경사 후배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무 생각 없이 년차 늘려가면서 안경에 종사하지 말고
작게나마 1인샵 차릴 수 있는 목돈 만들어서
탈출하라고 말하고 싶다
진심이다..
한국사람 특성이 완벽주의라 모든 것을 갖추고 시작해야 안전하다고 느끼는데
솔직히 복불복, 케바케다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
하지만 기회는 자기가 만드는 것이라
노예로부터 언제 탈출하느냐는 자기가 어떻게 하냐에 달려있다
솔직히 돈이 있다면 나는 5~6년에 오픈하라고 말하고 싶다
만약, 자신이 흙수저라고 하면 죽어라 돈 1억 근처라도 모을 때까진 헛짓거리 안해야 한다
모든 사업은 1억부터가 비빌수 있다..
한때 직원이었던 나를 돌아보면서..
후배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적어본다
당연한것처럼 여김, 그렇다고 뭐 보상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그걸 평소처럼 해주면서
매출까지도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