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하면, 다른 사람 일 방해나 하지 말아줘 제발.
사장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손님 가로채고, 안전부절 못하고 그런것좀 하지마 제발.
그리고 사장이면 직원들이 뭘 잘하는지 지켜보고 일을 분배시켜. 제발.
그래야 매장이 잘 돌아가고 일 잘하는 사람들이 남아서 매장을 지켜주는거 같아.
월급, 복지도 너무 중요하지만 요즘 [실력이 출중한] 사람들은 그런 불만 하나 없이 잘 다니고 있어.
같은 3년 차더라도 누구는 250, 누구는 280-300받고 있어.
일 못하니까 못 받는거지 사장이 이상해서 못받는게 아니더라고,
그러니까 월급을 안올려주는 이 현실을 탓하지 말고 너의 실력과 일머리를 탓해.
진짜 일 못하고, 지가 일 잘하는지 알고 어깨 이빠이 올라간 ㅅㄲ들..
항상 하는 생각들 보면,
난 월급 이만큼 받으니까 컴퓨터-휴대폰-책 하고 읽어두돼?
월급 그만큼 받는게 감사해해, 저 밑에서 생산직이랑 비교하던데 생산직이 왜 월급이 많은지 알아?
10시간 근무하면 1시간 빼고 진짜 9시간 일만해.
근데 안경사는? 10시간에서 진짜 손님 받는 시간빼고 1-2시간은 제대로 일하니?
손님 없는 날은? 그차이인거야 비교할걸 비교해.. 진짜 바보같아 ㅠㅠ
안경사 복지 빼고 솔직히 크게 힘든거 없다.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직업이니까 그런 부분은 힘든게 맞지만 어떤 직업이든 비슷한 사례는 존재해,
근데 일의 강도가 높지 않은건 사실이야. 근데 그에 비해 월급도 나쁘지 않아.
그러니까. 우리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