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탈출 기회가 있는 20~30대 안경사들에게
나이가 아직 20~30대면 기회가 많습니다.
소중한 20~30대 젊음을 안경원 사장들을 위해서 낭비하지 마시고
차라리 자신과 미래 노후를 위해 공무원 준비하세요
안경사 면허증은 돈만 있으면 나중에 언제든지 써 먹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안경사라는 직업은 40대에 안경원 오픈하지 못 하면 직원으로 있고 싶어도 못 있습니다
아이옵트 구인페이지 둘러보세요 나이제한 45세 미만이 최대치이고
안경원 사장들은 대부분 20~30대 초반을 선호합니다 (30대 중후반부터 재취업이 어렵다는 현실을 체감가능)
또한, 자리 잡고 몇년을 고정적으로 근무하더라도 월급 실수령 300만원 이상 부터는 1순위 구조조정 대상으로 언제 짤릴지 모르는 파리목숨입니다.
그리고 이바닥 경험해봐서 아시겠지만 고비용&저마진 자영업입니다..
물가, 공급가 인상에도 그걸 반영하지 못 하고 역으로 가격인하로 장사합니다.
마지막 고마진 수단이면서도 독점판매가 가능한 의료기기인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조차 지키지 못 하고
오히려 미끼상품화, 가격경쟁수단으로 이용하는 집단입니다. (장사꾼도 이렇게는 장사 안 합니다.. 오히려 단합해서 비싸게 살 수 밖에 없게 만들죠)
대표적으로 선글라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개나소나 어디서든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 백화점, 쇼핑몰, 면세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선글라스 시장을 빗대어 설명했지만
그만큼 안경사들은 독점판매가 가능한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시장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콘택트렌즈 픽업서비스로 콘택트렌즈 시장 마저 잃어버리게 생겼습니다
거기다 안경은 매일 사먹는 커피, 주마다 사먹는 치킨이 아니죠..
애초에 회전율이 다르고 느립니다..
안경을 저가로 판매하는 순간 과잉공급입니다
안경을 시장에 싸게 풀수록 장사는 더 힘들어집니다.
(과잉공급으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충족되었기 때문에..)
또한, 한번 내려간 가격은 쉽게 올리기 힘듭니다.
올리는 순간 비싸다고 시장이 인식하기 때문에 반발작용으로 수요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물가가 오르고 다른분야도 가격인상을 할 때 같이 올리는게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안경사는 그러지 않죠..
물가가 올라도.. 공급가가 올라도.. 인건비가 올라도... 임대료가 올라도....
옛날 옛적 전통처럼 내려온 365일 무지성 상시할인을 밥먹듯이 하면서 무조건 가격인하 정책으로 장사 하니깐요...
안경사 면허증도 자격증 제도로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현재, 안경광학과 정원미달 → 안경광학과 폐지, 저출산에 맞물려 신규 안경사도 갈수록 감소 중입니다..
앞으로는 저출산&고령화로 잠재적 소비자는 감소할 것이고 그에 대한 결과로 내수시장 축소로 이어지게 되고
안경원 사장은 갈수록 증가(저가체인, 나홀로 안경원 등), 직원으로 일해줄 안경사는 감소(인건비 상승)할 것 입니다!
만약에, 안경사 면허증이 자격증 제도로 바뀌는 순간!
현재 경쟁력 없는 개인 안경원들 절반은 다 망합니다.
안경사 면허증이 자유경쟁에서 진입장벽으로 보호역활을 해주는데..
안경원 사장들은 그걸 깨닫지 못 하고
신규 안경사들을 근로계약서 쓰지 않고 고용하고
최저임금 조차 주기 아까워하는 불법 외노자 취급 (불법이민자들은 대부분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다)
그리고 마치 유통기한이 있는 소모품처럼 년단위로 이용해먹다가 교체하는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사람 귀한 줄 모릅니다..
나이 40대에 안경원 오픈할 수 없다면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