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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급은 있어요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선


안경사는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흔히 자영업정도로 인식됩니다


취업하면

대학에서 뭘 배웠지?

현업에서 안쓰네?

자괴감이 들수 있어요

내가 청소하고 커피타려고 안경사가 됐나?

이런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그 시간에 안경원은 어떻게 움직이는 구나

안경원에서는 이런 사람을 필요로 하구나

나는 거기에 뭐를 더할것인가

아떻게 발전할 것이가

이런 생각을 해주세요


대핟에서 배운것을 현업에 적용하기 위해

내가 오너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늘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세요


대부분의 안경원은

후배님을 위한 훈련과정을 갖추지 못해요

(매장, 대학)선배님께 조심스레 물어보세요

메이커 교육도 다녀보세요

개인강의도 있어요


안경원은 처음에 선생님께 투자를 해요

기술을 배우는 시간

실수를 극복할 시간

다 돈입니다

그러면서 월급도 드리죠

모든 사회가 그래요

그래서 후배님이 빡빡하다고 느낄수 있어요


첫해가 지나고

2년 3년쯤 되면 한사람의 안경사로 인정받아요

그 시간이 후배님께 주어지는 기회의 시간입니다


경력이 3년 넘어가면 

누구에게 배우기도 힘들고

누가 가르쳐주기도 힘들어요


제가 팁을 드리자면

취업전에 근처 안경원에 음료수 한박스 들고 가서 대화해 보세요

취업한 바로 윗선배님께 찾아가 보세요

오픈한 선배님께 찾아가 보세요

그리고 그냥 편하게 대화해 보세요

안경사의 삶이 어떤지 보세요


그리고 좋은 안경사가 되세요

?
  • 이빨꾼안경사 2020.01.14 11:36 (*.223.38.161)
    좋은 말인데 마지막 문장과 본문글과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진다.
  • 50세 안경사 2020.01.14 11:39 (*.39.156.4)
    하하
    제가 제일 고민한 부분입니다
    어떻게 수정할까요?
  • 응답하라 2020.01.15 11:55 (*.137.74.152)
    니 인생을 보고 거울을 보며 니 면상을 봐라 그게 엄청난 괴리감이네 쓰레기인생새끼야
  • ㅇㅇ 2020.01.14 11:40 (*.160.230.146)
    근처 안경원 가서 괜히 대화하지마라.
    뭘알고 들어가냐. 눈치도아직없을텐데, 한가한데 그런거 물으러오면 짜증내고, 바쁜데 그래도 짜증낸다 ㅋㅋㅋㅋㅋ
    ㅄ들이 한둘이 아니다. 라떼 들구가서 라떼 얘기만 듣고 오게된다 ㅋㅋㅋ
  • 이빨꾼안경사 2020.01.14 11:42 (*.223.38.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떼는 호스지..ㅋㅋㅋ
  • 이빨꾼안경사 2020.01.14 11:41 (*.223.38.161)
    본인 아이가 안경사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것 같소?
  • 아직은안경사 2020.01.14 12:11 (*.25.28.167)
    내 매장이 있고 내 자식한테 줄수있는 조건이면 시키는데
    그게 아니라면 절대 안시킬거같네요
  • 개노답 2020.01.15 19:30 (*.65.179.34)
    이새키는 진짜 답없음
    열심히 하라고 ㅈㄹ 하더니
    지금은 또 저 ㅈㄹ
    어느장단에 맞추라고
    생각있냐 ?
  • 2020.01.14 11:45 (*.173.129.251)
    스벅 커피 들고 오면~ 대화해줄게~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 2020.01.15 19:28 (*.222.20.145)
    안경은 공산품 안경테 의료용 안경렌즈를 취급하고 썬그라스 판매하는 판매사겸 의료용 안경, 콘택트렌즈 맞춰주는 준 의료인으로 있으면 계속해서 정체성 혼란을 야기시킬것임 고로 안경이 발전되려면 의료인으로 성장해야하고 안경테든 도수들어가는 썬그라스든 모든취급을 의료용으로 만들어서 고객들한테 제공을 해야 비로소 의료인으로 인식이 된다 그런게 없으면 앞으로 고객들은 그냥 장사치로 비춰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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