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검안을 배울때
선임이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매장
검안을 시킨후 수정해 주는 매장
등등
여러 스타일의 안경원이 있어요
대부분의 초보선생님은
검안에도 서툴고
기계에도 서툴러서
혼란이 옵니다
많은 대학에서 통합검사법으로 교육을 하지만
현업에서는
미국식 21가지 검사법
MKH식 검사법
검영법
윗세대(대학을 나오지 않은 분)에게 배운 검사법
혼용되서 한 안경원에서도 검사하는 선생님에 따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에 따라 다릅니다
앞으로도 한참 혼란기를 거칠겁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뛰어 넘는 경우는 극히 적고
그런 비법을 배울 확률은 거의 없어요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좔좔좔 말할 정도로 암기하고 가세요
검안을 할때 그 이유 또한 대학에서 배웠을 겁니다
RG검사법
방사선 사용법
조절
폭주
언제 어디서 왜 사용하는지
유튜브에서 자동재생 하듯이 나와야 해요
선생님께 배우면서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친해진 후에 조금씩 물어보세요
처음부터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런거 아닙니까?
라고 하지 마세요
매장의 특성이 있을수도
선생님의 특기가 있을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교육을 많이 다니세요
누진교육
콘택트교육
등등
그러면서 성장하는 자신을 볼거예요
PS
흔히
안경사를 하지마라
네 자식이면 안경사 시키겠냐?
이런 글이 많아요
안경사는 전문직이면 좋겠는데
아직 기술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안이 있어 다른 일을 할 기회가 있으면 해보세요
그냥 안경선배로서 느낀점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