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었던 썰 하나 풀어 드립니다~
나는 예전에 그 아침마다 기마자세로 인사하는 그곳에서 일을 하였다~
그런데 그 매장에는 유별나게 엉덩이가 큰 여직원이 하나 있었다.
안그래도 가만히 서 있기만해도 큰 엉덩이가 기마 자세를 하니 그 특유의 들러붙는
검은색 바지 때문인지 더욱 돋보인다..
그런데 매장에 젊은 남자 점장이 하나 있었는데 아침에 기마자세로 비명 지를때마다
바로앞에 그 여직원 엉덩이를 쳐다보는 눈길이 심상치 않다.
그러다가 얼마 후 퇴근 시간만 되면 같은 방향으로 집에 간다고 점장이 여직원을 차로 대려다 주기 시작 하더라~
그러던 그 어느날 시간이 좀 흘러 아침에 출근을 해보니 그 점장과 여직원 두명이 동시에 출근을 하지 않더라~~
나중에 사장이 와서 물어보니 둘다 그만 뒀다고 하더라~~ 물론 이유는 말해주지는 않았다...
나중에 여기저기 수소문 해보니 소문이 조금 나있었다...
사연인즉 나 쉬는날 사장도 매장에 없고 그 둘이서 시력검사실에 들어가 하체단련을 위한 허리운동을 했단다.
물론 시력 검사실은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 폐쇄된 곳이다..
물론 안경사들 운동도 적게 하고 그런 면에 있어서 운동은 참 권장할만 하다~
그런데 원래 그 시간에 사장이 매장에 들어올 일이 없는데 갑자기 들이 닥쳤다...
그리하여 결국 그날 근무 태만으로 둘이 동시에 권고 사직 했단다...
무튼 이런 일도 있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운동 많이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