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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나까마 지금은 아님2020.09.26 12:26
먹여 살려야 할 가족도 있고

군대 전역하고 바로 안경 가방 하나 들고 영업뛰었던 터라

잘 할거라 생각하는 일이 안경뿐이 모르던 나까마 였습니다

더러운거 , 몰볼거 참고 일하는건 대한민국 아버지라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안경사 선생님들 , 영업사원분들 노고에 응원 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안경업계 떠나기 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당장 내눈앞에 보이는 우리가족 "어떻게 먹여살리지" 라는 마음에 업계를 못 떠났었네요

딱 한번만 이기적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자

빌어먹더라도 새롭게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악착같이 달려오니 6개월만에

빚 청산 했습니다

자랑 아닌 자랑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6개월 전 까지만해도 같이 함들었던 안경업계 동료이자 후배,선배로서


힘내시라는 응원 한마디 남기고 저는 이만 떠나가보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시고 건승하기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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