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후 누진다초점

다초점 클레임건인데요 경험 많은 분 팁 좀 주세요.. ㅠ

60대 여성 6개월 전 백내장수술함(후발백내장까지

다 했음) 기존도수 양안 +075 ADD +1.50

안과처방전 상도수 평면에 +2.00

검사 다시 해보고 

R -025 -025 *180 L -050 ADD +2.25 로 안경 제작

근거리 원거리 다 불편해서 재방문 함. 안경을 많이 올려쓴 상태였어서

얼굴쪽으로 더 붙이고 약간 낮게 쓰도록 피팅해주고 같은 도수 누진대 짧은것으로 교체

이후로 한 열번은 더 왔어요 그런데 문제는 불편하다는 얘기를 너무 추상적으로 하고(눈이 따로 노는것 같다 그냥 흐리다 퍼져보이세요? 아니 퍼지진 않는데 흐려요 등등 불만을 구체적으로 표현 못함)

여긴 잘 보인다고 했다가 30초 뒤 같은거 보여주면 아니 안보인다.. 갈피를 못잡음

네일, 피부 관리실 운영 주로 근거리 작업이 많은 직업. 새벽에

일어나서 불경도 한 두시간씩 보신다고 함

백내장 수술 전엔 원시라서 다초점이 좀 편했을것 같은데 

전엔 다초점 어떻게 썼는지 궁금할 정도로 감을 못잡아요 근거리 볼때는 내려서 보시라고 하면 

아니 일일이 이걸 어떻게 다 내리냐고.. 

멀리 보는 것도 더 흐리다고 하는데 차라리 원용 도수를 빼는 편이 나을까요?

원거리는 굳이 도수 안넣어도 선명도 차이는 없는데

근시성이라서 넣은거라서..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