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글 쓰려고 왔다가 . 이글 보고 댓글 쓰고 갑니다 ㅋ 안경 진열 하는데 고딩쯤 되보이는 남자아이가 큰 소리로 안경 수리 하러 왔는데요! "아~여기서 하신거에요?(아닌거 알고 물어봤어요~^^)" 당당하게 당연하듯.. 아니죠! 원래 이런거 다 해주는거 아니에요? "네~저희는 판매한 것만 만집니다.." 하니 주춤.. 하더니 휙~나가네요 ㅎㅎ 그러다가 다시 들어와서. 안경 수건 주세요! 이러네요... 저희 판매해요 3장에 천원입니다~ 하니까 또 주춤....망설이네요.. 그러다가 하는 말이 "지금 당장 필요하니까 사긴 할께요~" 그래서 천원 받고 판매 했어요..ㅎㅎ 지나고 보니까 렌즈 없는 안경테 가져와서 안경렌즈 별도로 있는걸 끼워달라고 온것 같기도 하고...(렌즈 없는 안경 쓰고 방문ㅋ) 자기가 손으로 끼워서 해결했다고 별거 아니네 그런식으로 말하고 나가네요...ㅎ "여기서 한건 아닌데 렌즈만 좀 끼워 주세요~"했으면 해줬을 텐데..넘나 당당하게 이런거 원래 다 해주는거 아니냐는 당당함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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