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친한지인이 있는대 친한지인분들 그냥 와서 부르는 가격에 사갑니다.
그런대 10살많은 친한지인이라고 생각했던 지인이 있는대 금장에 니콘렌즈 주문해서 다른 손님보다 조금싸게해줬는대
제대로 껴준거 맞냐 다른매장하고 차이가 왜나냐 다른매장에서는 3만원짜리 렌즈를했는대 이건 왜 몇배나 비싸냐..
세번이나 전화가 오는대
정말 학을 띠더군요..이런지인이 다른 업종 지인한테도 안그럴거 같습니까? 과연 안경업종에만 그럴까요???
전에 술자리에서 친한지인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하는말이
삶의 노하우라고 하면서 엘지전자 오프라인매장에서 가서 구경한후 모델넘버를 사진찍은후
인터넷에 사는 방법이 있다면서 자랑스럽게 말하던대
정말 구역질이 나더군요 물론 인터넷에서 살수도 있죠 그런대 오프라인매장에서 일하시는분들이
모델번호 사진찍는거보면서 얼마나 역겹게 생각할까요..
그래서 제가 그때 지인에게 말했습니다. 형님 사진찍는거 직원들이 보면 구역질나고 역겹게 생각할거 같은대요..
오프라인의 특징이 뭡니까 직접 보고 살수있다는거 아닙니까. 오프라인에서 구경만하고 모델번호만 사진찍어서
인터넷에서 산다면 그사람들을 이용만하고 버리는거 아닙니까.
오프라인갔다가 모델번호 눈치껏보고 인터넷에서 살수도 있지요..
그런대 굳이 그걸 저한테 말할필요는 없지요..제가 들으면 쪼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거든요..
제가 볼때는 형님이 참 쪽팔리게 사시는거 같습니다.
하니..갑자기 쌍욕하고 술자리 파토를 내더군요..
친한지인이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도 여기서 얼마전에 안경해갔는대 깍아준다는거 뿌리치고 현찰로 주고 더운대 고생한다고
아메리카노(편의점표긴했지만)까지 주고갔습니다.
제 친한지인들은 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