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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사람 보니까 안경 한두번 써본사람 아니고
안경렌즈 종류 및 특징 가격, 시세까지 이미 빠삭하게 알고 있는!!
업계 종사자나 관계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사람이구만
이미 본인이 기존에 쓰던 제품이니 보통 7만원이 정상 가격이라는걸 알고 있었을텐데..
너무 싸니까 속는셈치고 가서 안경해보고 맞으면 굿이고 아니면 클레임 걸면 된다고 생각했겠지요.
결국 싸게주는 곳으로 방문하며 애초에 일단 의심부터 하고 방문 했다는것
글에서 보면 계속 확인하고 재차 확인하고 하는거보면
의심하고 확인하고 아니면 조져버린다라는 마인드가 확실하군요.
저가사장들치고 올바른 마인드 가지고 장사하는사람 거의 없는데...
저희 매장에서 알바선생님 몇분 같이 일했었는데 그 몇일동안 사기꾼 마인드 보여주시던 두분
핸드폰에 번호 저장되어있어서 카톡에 자동등록되어 현재 프로필 뜨는데
두분다 저가매장 광고가 메인프로필인걸로 보아 저가매장 오너인듯 ㅋㅋㅋ
우리는 판매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구매자이기도 한데
비싼가격에 좋은제품은 당연히 많고
적당한 가격에 나름 괜찮은 제품은 본적은있습니다만
싸고 좋은 미친듯한 가성비 제품은 본적이 없내요. 하물며 좋은제품을 이유도 없이 엄청싸게 판다???
말이 됩니까???7만짜리를 2만에 판다는데????
솔직히 안경에 대해서 제조사 렌즈가격 구분하는방법등등
저렇게 자세하게 알고있는 사람이 저가매장인줄 모르고 갔다는게 믿을수가 없내요
차라리 그냥 같은제품 싸게 준다고해서 갔다 정도만 하시지...너무 싼건 의심부터 해봐야되는거 아닌가요??
보통 사기는 욕심있는사람이 당합니다. 그것이 가성비의 탈을 쓴 사기의 함정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