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227.17) 조회 수 103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일전에 저도 똑같은 상황 있어서 도움될까하여 글 남깁니다.

사용한지 5년된 타르트옵티컬 테에 고굴절 가공하다가 내부 림 터졌는데.단종으로 테 못구하는 상황.
새상품가격 35만원정도.
손님께 35만원만큼 저희 매장에서 현금처럼 쓰실수있게 제안했지만 거절. 무조건 새상품 교체나 금액요구.

부속을 구해드리고싶지만 테는 못구하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새상품금액만큼 현금으로 드리는것도 감가를 따졌을때 타당하지 않습니다고 생각

자테 알갈이하다가 터트려서 저희가 무슨 이득을 본다고 일부러 터트리겟습니까.
다 서로좋자고 한 일에 발생한 불의의 사고에 도의적인 책임을지고 합리적인 제안을 드렸지만 그걸 꼬아서 들으시고
불합리한 금액을 제안하신다면 저희도 방법이없습니다. 했음.


그래도 귀닫고 지 할말만 함.


이게 서로 의견이 좁혀지질 않으면 답이없음.
그래서 나는 그냥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함.
모든 상품에는 감가를 정하는 기준이있음. 볼펜이나 장난감같은 사소한 물건부터 냉장고 티비등 갖가지.ㅇㅇ

안경도 3년이상 사용한상품에는 소비자보호원도 업주편임. 도의적으로 10%정도 해주는것도 소비자가 고마워해야한다는 입장.(실제로 들은말)

그래서 나는 손님한테 제가 제안한 금액이 마음에 들지않으시고 저희는 그 금액이 타당하지않다고 생각하니

제 3기관이나 민사소송을 통해서 진행하시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했음.

바로 꼬리내리고 와서 테보고 안경맞춰감.ㅇㅇ

민사로가면 피곤한건 누군지 자명한 사실임.


도움이되길바람.

?
  • 12321323 2024.03.28 10:10 (*.244.46.225)
    와;;처음알았네요 저도 예전에 초짜일떄 저희사장님이 구찌 선글라스 진짜 오래된제품 코받침달다가 테 박살난적있는데 그거 새걸로 ;;신형으로 구해서 바꿔드렸어요
  • 안경사 2024.03.28 10:45 (*.100.113.38)
    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어떻게 말을해야 합리적일지 생각 했지만 지금 글쓴이의 말이 합리적이면서 이성적으로 이야기할수있겠네요.
  • ㅇㅇ 2024.03.28 10:51 (*.32.79.75)
    안경원 사장들이 저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입소문타서 괜시리 긁어 부스럼 만드는게 싫어서 그러는 거.

    널리고 널린게 안경원이라

    예전에는 통했을지 몰라도 한번 입소문 나면 안가지.
  • 진상 2024.03.28 16:18 (*.108.234.88)
    1. a/s 해주는 것
    2. 다른테로 교환해주는 것
    3. 10-20프로 배상 받는것 (법적 조치를 진행하면서) 중 택일
  • 넌할수있어 2024.03.29 21:12 (*.29.147.70)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상식선에서 당당하게 진행하면 오히려 꼬리 내려갑니다. 괜히 막 대해도 되는 줄 알고 그러는 거죠. 고함치거나 이상한 행동하면 바로 경찰 부르겠다고 하면 또 조용해 집니다. 소보원 전화 번호 안내해 주고 진행하시라 해도 또 조용해 지고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 여니 2024.03.30 14:53 (*.146.91.106)
    제 글에 도움주시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과 목욜 통화했는데, 수리는 어려우니 변상으로 해드리겠다고하니 소비자를 무시한다..조금이라도 덜 손해보려고 시간만 지체시킨다면서 자기 할 말만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저와 이견이 있고 소보원에 감가기준이 있으니 문의후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3일내 연락달라며, 금액 들어보고 자기가 판단하겠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본인은 프라다를 30만원정도에 구입, 4-5년 사용, 차안에 보관했다를 언급했고,
    목욜 통화끊은대로 신문고(소보원) 질의 남겼는데 아직 답변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980 ₩₩₩ 이럴거면 차라리 손님에게 현금을 직접 지급하자 ₩₩₩ 1 2023.12.02 621
19979 힘있는 분회가 되자 - 분회에 댓글헌정 (펌글) 2 2020.11.02 951
19978 힘있는 분들은 티끌만 건드려도 이렇게 반응하는데 사람이 잘나고 봐야되긴 하는구나(자기 밥 그릇은 지킵시다) 2 2021.06.25 394
19977 힘들어도 나홀로를 유지하는 이유 16 2022.11.08 1796
19976 힘들때 듣는 노래 1 2020.11.20 602
19975 힘들다 2020.07.24 933
19974 힘들군요..매출보다 힘든건 진상때문에.. 2 2020.03.21 1484
19973 힘든 경기속에 안경값이라도 아끼세요^^ 많이 지원부탁드립니다. 4 2021.10.25 1119
19972 힘든 9월이었다ㅠㅠ 10 2019.10.01 2092
19971 힘드네요.... 16 2020.03.27 2409
19970 힘냅시다!! 4 2018.05.30 986
19969 힘내요. 다들 자신을 한번 되돌아봅시다^^좋은 일들도 많아요!! 6 2020.09.06 1205
19968 힘내십쇼 선생님들 1 2019.07.21 598
19967 히터기 스위치 고장 어디에 연락드려야 되나요?? 6 2018.05.24 597
19966 희안하네 3 2020.10.09 1554
19965 희망회복자금 2 2021.08.17 1421
19964 희망도 꿈도 1 2022.11.30 692
19963 희망급여줄여야하나요? 11 2021.06.29 1568
19962 흡연안경사 구인한다 vs 안한다 11 2021.02.24 1508
19961 흠… 올해들어 처음으로 에실로가 전화를 안받네 8 2022.03.02 16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9 Next
/ 999


사업자등록번호 : 819-88-00509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 2020-서울용산-1300호
학원설립/운영등록번호 : 제3286호 |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번호 : 제 원격-360호
직업정보제공사업신고번호 : 서울서부 제2021-06호
상호 : (주)아이옵트코리아
대표 : 김수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진선 | 프로그램등록번호 : 2008-132-003545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29 예안빌딩 4층 (04320) E-mail : cr399231@gmail.com
대표전화 02-773-151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