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

최종 오너 분들이 너무 나이가 드시거나 마인드가 예전 방식이라 어쩔 수가 없음

은행이 왜 4시까지겠냐.. 필요하면 다 시간 맞춰 오지

막말로 8시 이후에 오는 손님은 퇴근하는 직장인들일텐데

그 사람들은 주말에 올 수 있는 손님임

우리가 일찍 닫으면서 손님들에게 맞춰 오라고 해야지

솔직히 식당이나 물장사 빼고 9시 10시까지 여는 상점이 어딨습니까...

경영이나 시장 돌아가는 상황을 너무 모르니까 10시 꼭두 새벽에 열고 9시 10시에 닫는 건데 ..

장담하는데 12시 1시에 열고 8시에 닫아도 올 손님들은 옵니다..

통계를 한번 내보세요

10시부터 11시까지 손님 옵니까??

8시부터 손님 오나요?

8시부터 9시까지 남아 있는 시간동안 벌 수 있는 기댓값을 계산해보셈

오늘 9시에 5만원 팔았다고? 땅파면 누가 주냐고?  안 주지 근데 한달 동안 1시간씩 치면 30시간

그 30시간 동안 얼마를 벌었는지 통계를 내보라는 거지 하루 5만원 벌었다고 한달 30시간을 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인건비 한달에 30시간치가 허비되고 있는 걸 수도 있거든

돈 아끼는 거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을 왜 모르시는거지

앞 뒤로 한 시간씩만 줄이면 전기세 물세 엄청나게 절약됩니다

게다가 직원 근무시간이 줄면서 그 인건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렇다는 거지요\\

돈을 벌려면 본인 매장의 수입 구조를 명확하게 판단해서

시간대별로 또는 연령별 등 여러 기준을 가지고 철저하게 분석해야 되요

마냥 자리만 지키고 있는 방식은 이제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는 거지

재래시장 방식이라는 거임  태풍이 불어도 폭우가 쏟아져도 눈이 허리까지 쌓여도 자리 지키는거여 아니 누가 오나? 안 오는데도 그냥 지키는거야 자리

자기 마음 불안하니까 마음 편하려고 마음 편하려고 신정도 나오고 추석에도 나오고 9시 10시까지 멍하니 앉아 있는 거죠

근데 나와도 손님 없잖아 그럼 마음이 더 불편해지지

불안한 거 이해합니다 근데 그 시간에 손님 안 와요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현실입니다 그 시간에 평소에 얼굴 많이 못 보는 아기랑 같이 있어주는게 효율적입니다

손님이 오는 건 불확실하지만 자제분에게 추억을 쌓아주는 건 확실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확실한 걸 하세요

일찍 닫는 다른 업종 가게들이 몸 편하고 쉬려고 일찍 닫는게 아니에요

그 시간에 돈이 안 벌리니까 닫는 겁니다 ㅋㅋㅋ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죠 걔네가 바본가요

차라리 오지 않는 손님 기다리느니 그 시간을 줄여서 인건비를 절약하는 게 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8시 - 9시에 남아있는 직원 인건비는 고정 지출이잖아 근데 손님은 고정수입이 아니란 말이지 올 지 안 올 지 모르니까

그러면 상식적으로 고정지출 되는 곳에서 약간 절약을 하면 8시 9시 불확실한 기대 수입은 없어지지만

확실하게 이득을 볼 순 있죠 한시간의 인건비를 줄였으니까

지금 멀쩡한 직원들 자르시는 분들도 계신데 차라리 시간을 줄여서 페이컷하고 교대근무로 돌리시는 게 낫지

막말로 그냥 한명 잘라버리면 나머지 직원들한테 과부하 걸리고 효율은 더욱 떨어집니다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이셔야 되요

사고의 전환을 기민하게 하면서 이익을 도모 해야 됩니다

특히 불경기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보이는 현재엔 더 그래요

2021년 최악의 불경기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져

냉철하게 판단하셔야 되요 오너 분들이 특히 그래야 합니다

다른 매장 보듯이 우리 매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딴 매장 혹은 다른 업종 보면 아 저기는 오래 못 갈 것 같아 장사 잘 하네 견적 딱 나오져

우리는 어떨까요

장사 잘 되는 시간대에만 장사하면 됩니다 장사 안 되는 시간에 왜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그 시간에 비트코인 단타치고 있지

리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