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만 반짝 >> 다시 제자리

다들 비슷한듯.. 저희도 그러네요

먼소리인지
요즘 다들 바쁘다던데

다 똑같아요.저희도 저번주까지는 그냥저냥되더만 이번주부터 다시 폭망.ㅠㅠ

저희도 중.대형 매장인데 이번주 월요일 부터 겨울매출로 돌아가네요...오늘 토요일도 날씨는 좋은데 분위기가 싸하네요...이대로 가면 3월도 별볼일 없을듯...

와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저도 조용한데
3월이 가장 정신없고 , 가장 성수기라고 생각하는데 ,,
개차반입니다 ㅜㅜ

여기 평일 2~300은 기본
주말에는 500은 기본이쥐~ 이렇게 개소리 시전하시던 분있던데 ㅋㅋ
그분 댓글은 안보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웃기게 전국이 다똑같나 봐요 ㅋㅋ
7일까지 겁나바빠서 드디어 코로나 여파 끝이구나 했는데

여지없이 8~11일 폭망

그나마 금 토는 밥값 할 정도로만 되네요
오늘 저녁때 또 바쁘겠죠 제발..

-코로나 이후 매출 추이-

1.작년 겨울 바이러스 공포심으로 손님 싸그리 스윕
2.지난 4~5월 1차재난지원(지역화폐) 덕분에 카드매출 급반짝
3.이후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으나 소비심리여력으로 6월까지는 선방
4.7월부터 12월까지 꾸준히 내리막 /선별지원(현금) 효과 미미
5.새해 접어들면서 회복 기대했으나 역대급 블랙홀 체험
6.설날 이후에도 예년같은 호황은 없었음 (1월 바닥 찍고 근소 상승)
7.드디어 3월, 살이 토실토실 올라온 고객들이 방문하기 시작하며 봄의 서막을 알림
8.모처럼의 활기가 반가워 엊그제 렌즈배송 아저씨한테 분위기 물어 봄

아저씰 왈..
"이 분위기가 언제까지 갈 지 모르겠어요.."

오늘 아저씨..
"10일 이후로 분위기 확 가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