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35년 선배님.....
이 글 끝까지 읽고 생각해 보세요 나의 선배님.....
이제 곧 60을 바라보는 나의 선배님.....
매일 잡 손님은 안 보고 담벼락 보시면서
매일 고가는 다 가져가려는 나의 선배님.....
처음 입사한 달부터 매출 건수는 나보다 적고
3달 전부터는 나보다 매출도 적어진 나의 선배님.....
(3년 만에 따라잡았네요. 35년 차이를)
그러면서 매달 월급은 나의 두 배 꼬박꼬박 가져가면서
지 돈 잘 번다고 말씀하시는 나의 선배님.....
담벼락 매일 보시기에 뭐가 그리 재미있나 봤더니
꼰대 얘기 보던데..... "나는 이 정도 아니지~"이런
생각하고 있을까 봐 무서운 나의 선배님.....
뭐만 물어보면 "몰라~"이러면서
나한테는 뭐든 물어보는 선배님.....
전국에 있는 안경사 선배님들
제발 나다 싶으면 좀 일하세요.....
고가만 가져가면서 잡일은 왜 다 저년 차인 우리가 하면서
잡일 때문에 바빠 죽겠는데 "요즘 애들은 배울 생각이 없어....."는 좀 심하잖아요.....
업무를 좀! 나눕시다 업무 시간에 이거 보고 있을 나의 선배님아!
(안 보일까 봐 크게 해드립니다.)
부러우면 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