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회경험 부족한 3년차 안경사인데, 그래서 잘모르고 쓰는 글일수도 있긴한데 어차피 익명게시판이니 걍 써봄
요즘 주변에 보면 30대중반 노총각 안경사들많은데 그나마 결혼 잘하고 잘풀린 안경사들은 다 부모가 부자인 안경사들임
나 예전 사장님은 33살이셨는데 부모님하시던 매장 물려받으신 케이스임..대형매장이었는데.
직원 7명에 매출 한달에 1억 5천 찍힘
소개받아서 이번에 초등학교선생님이랑 결혼함
또 한분은 학교 동기셨던 34살형님인데.. 이리저리 방황하시다 아버지 안경원 물려받으시려고
늦게 안경사딴 경우임..
근데 아버지가 서울에 안경원 3개갖고 있음ㅋㅋ 여친 ㅈㄴ 이쁨, 마지막으로 봤을때 당시 초년차였는데 차도 타고댕겼음
반대로 나 초년차때 사수였던 선생님..
이제 32인가 그쯤 됐을건데 30살부터 지금까지 여친없음..
얼굴도 멀끔허니 키도 175는 넘어서 작은키도 아닌데
안경사는 부모가 부자라서 대형매장 차릴 자신있다면은 대기업회사원들보다 부유한 직업이지만
그 반대라면 정말 쪼들리는 직업인듯
이런저런 생각많이드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