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안경 사회의 문제점은 자격증이나 경력의 문제가 아닌 법이 있음에도, 자기들의 이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협회의 행동에 있다고 봅니다.
저가 콘텍트렌즈의 단속이나 1인 다점포등의 단속은 뒷전으로 하고, 협회비의 인상, 교육비와 협회비의 합치등의 행동에서 결과론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회비와 교육비의 결합으로 타 협회에서는 볼 수 없는 회비를 걷고 있는데, 그 사용처조차 불분명한 상태에서 구성원들의 협의 없이,
자기들의 의견을 모아, 이러한 제도를 설립하는 것도 같은 맥락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안경과를 가진 대학교들은 고사 위기에 놓여있고, 특히나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심각한 위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교수들의 먹거리와 협회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전문 안경사라는 대의명분을 가지고, 전문 자격인양 또 하나의 말도 안되는 자격을 만드는 행위는
전체 안경사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주도한 사람 역시 협회에 중요직책을 맡고 있는 교수라고 풍문을 들었으니, 이는 위에 생각한 부분과 일맥상통하다 생각됩니다.
(풍문은 풍문일 뿐이지만, 3년 전부터 안경광학과 고사얘기가 나오는 것을 찾아보면 쉽게 나옵니다.)
본질적인 문제와 현실은 외면한 체 또다른 자격증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왜 정확한 입장 표명은 없나요?
그리고 서로 자축하며, 실행하려면 최소한 회비를 내고 진행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두루두루 수렴해야하는 것인데 그러한 행동은 얼마나 했으며,
왜 안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망상에 불가하다고 보지만, 나중에 누구나 당여하게 들어야하는 코스로 만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포석으로 지금은 200만원에 일시적이지만, 현재의 교육처럼 온라인으로 만들고, 필수 과정으로 만들고,
안경사 회비에 부담하여, 무조건 들어야하는 과정으로 만든다면, 아마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이 들어야만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교육비 또한 교수들의 먹거리입니다.
3년 4년전에 교육을 여전히 틀어주고 있는 교육의 질에서 보여지는 그 행태가 악질적이고, 편협한 제 망상의 결과물이기 바라는
전문 안경사의 정규화가 어쩌면 현실로 다가올지 모른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더해줍니다.
시작인 부분, 지금에 모여서 싹을 자르지 않으면, 이 싹이 어떤 열매를 맺을지는 모르겠네요.
이것은 국가 인정이 아니고 협회 인정 과정입니다
약사나 의사나 하고싶은 사람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