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차인데,옥습기 수동으로 산각 깎는게 이렇게 어려울줄은..ㅠ

1년에 한번 할까말까인데 연습해서 머하게요
기계에서 평소 잘 안 쓰는 기능들 마스터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겠다

머리굴리지마시고..조급해하지도 마세요 진입장벽이 높은직업은 아니라 걍 선배들 하는거 따라하고 종놈소리 들으면서 청소 뺑이치다보면 다 하게됩니다..

지금 글쓰신 초년차분은 뭘해도 나중에 성공하시겠네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없습니다 노력하시는 모습보니 더 좋은결과 얻으실거같네요

초년차가 산각을 한다고 그거 학교 실습시간에 다 하잖아 요즘 초년차는 도데체 학교에서 뭘 배워서 취업하는거야?

초년차님, 1.5억오너 댓글을 잘 기억하세여.
언중유골. 돈 잘 버는 사람이 지나가듯 하는 말에는 뼈가 있는 법이에여.
엉뚱한 곳에 노력을 쏟지 마시고, 우선순위를 잘 설정해서 노력하세여.

무운을빕니다.

그리고 초년차면 청년도약계좌 신청해서 월70만원은 무.적.권 집어넣으세여.

아아 넥시아 오렌지나 휴비츠 카이저 처놓고
신주단지 모시면서 시야기 왜 손으로 하냐고~~~
설정들어가서 촤소값으로 하면 손으로 깊게 치는것보다 낫다고~~~

할줄알고 안하는것과 할줄모르는것은 확연히 다르다
심폐소생술 죽을때까진 쓸일 없을수도 있지만 할줄알면 언젠간 유용하게 쓰인다

수동 옥습기 옆에 홈을 이용해서, 사이즈 줄일려고 일자로 놓고 돌리는거 말씀하시는거죠?
렌즈 살려 사이즈 약간 작은 테에 넣어야 할때,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무조건 할 줄 알면 좋습니다.
기계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살짝 사이즈만 줄이면 들어갈건데, 오히려 기계 돌릴려고 인점 다시 찍고 뽕찍고
기계 물리는 시간조차 아까울 작업이 의외로 빈번하게 있습니다.

우울해하지 마세요 다그런시간 겪고 발전하는것같아요. 화이팅 합시다 우리!

연습만이 답이에요.

숙달되면 나중에 역반테 홈도 팔 수 있어요.

처음에는 당연 잘안되는게 당연한거에요 초년차에 많이 연습해두면 몸이 기억해서 나중에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흔히들 말하는 기본이라는거죠
평소엔 기본 기본 따지면서 일년에 한번 쓸까말까?한다고 이럴땐 기본을 무시해도 된다??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축구나 야구에서도 한 포지션 맡는것보다 멀티 포지션 선수가 더 대접받듯,
안경업에 종사한다면 깊이는 못알아도 어느정도 얖게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야 후임 들어와도 아는척? 이라도 할수 있지 안을까요?
후임이 더 잘한다면 그것만치 쪽팔리는 일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수동은 몇시간 몇일 한다고 익혀지는 기술이 아닙니다
라떼? 시전 들어가면요... 요즘 같어면 핸드폰 들여볼 시간에
버리고간 렌즈로 수동연습과 피팅연습, 용접, 무테, 착색까지 ...오직 오픈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3~4년 앞만보고 매진하니 더이상 할건 없더군요
동기들 중에서도 2.3번째로 빨리오픈해서 자리 잡았구요
30년지난 지금 그게 신의 한수 였네요
뭐든 익히면 그건 님의 재산이 됩니다

수동은 천천히 연습해도 됨
자동이 다 해 주는데 몇번 쓸일 없음
테갈이 할 때 애매한거 권하지말고 넉넉한거 권해서 기계로 재가공 시키면 됨

매출이랑 별로 상관도 쓸데도 없는거에 열올리지말고
당장 매출이랑 직결되는걸 먼저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