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가형 체인에서 일하지 말라는 이유
특히 아직 안경사로서 자신만의 기준이 안잡혀 있는 저년차들은 조심해애야 한다.
경력을 인정해주네 어쩌네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저가형 체인에서는 직원을 부품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정한 틀 안에서만 움직이고 생각하게 된다.
그럼 본인이 쪼그라들게 되있음
안경은 1~2만원 싸구려도 있지만 수백 수천만원 안경도 있음
문제는 이런 저가형에서 일하다보면 나중에 고가를 팔 수가 없음
스스로가 이런 저가면 충분한데 왜 비싼걸? 이런 틀에 갇혀 있게되서 자연스럽게 판매를 못하게돼
시스템을 벗어난 상황에서는 어버버 하게돼 극단적인 예지만 체인점 본사 컨설팅이나 교육직 직원들이
그 틀안에서만 전문가 행세를 하다가 직접 오픈하면 열에 아홉이 망해서 결국 다시 본사 노예로 돌아가
틀을 벗어난 경영을 할 줄 모르기 때문이야
그러고선 핑계를 대지
자기는 장사가 망해서 본사로 돌아온게 아니라 자식때문에 빨간날 쉬고 싶어서 돌아왔다고 별 그지같은 핑계를 대지
이런사람들 한둘 아니야
두루두루 고급안경도 배워가며 본인만의 철학을 세워 나간 후에 그다음 경험삼아
또는 갈곳이 없어서 라면 몰라도 저가체인은 정말 위험한 선택이야
ㄷ ㅂ ㅊ에서 설치한 앱 보여주는데, 개인매출부터 자기가 판매한 pb상품까지....수십개 항목을...
같은 매장 직원끼리도 눈에 안보이는 경쟁
누구는 그걸 발전된 시스템 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진짜 숨막히더라
말은 안했지만,,,,
50대 중반이면 삶의 여유도 느끼고 뒤도 돌아볼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사람을 기계부품 대하는듯 느껴져 매출 떠나서 그 회사 인간미 느낄수가 없었다
작게 벌더라도 지금의 내가 더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