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먹는 시간 제대로 안 주는 사장
= 무조건 걸러라. 매장안에서 먹으라고? 걸러라.
혹은 매장 바로 옆에 붙어있는 반경 10미터 이내에서만 후딱 먹고 오라고? 그것도 30분내로? 걸러라.
점심시간만 주고 저녁 안준다고? 걸러라.
무조건 최소 점심 45분. 저녁 45분. 합쳐서 1시간 30분은 식사시간 주는 곳으로 가라.
법적으로는 1시간만 줘도 되겠지만 사람이 그렇게 살아서는 사람이 아니잖냐.
2. 실수라도 하면 지랄하는 사장
= 걸러라. 좀 툴툴댈수는 있다. 그런데 렌즈 가공하나 해먹었다고(RX아니고 여벌), 혹은 타매장 테 코패드 갈다가 부러졌다고, 난시 축이 아주 살짝(2도정도)
돌아간다고, 테 진열하다 떨어뜨렸다고 등등 흔하게 있을수도 있는 일에 실수했다고 해서
직원한테 무슨 잡아먹을 듯이 지랄거리는 곳은 피해라. 괜히 장사안된다고 직원을 화풀이 대상으로 쓰는 곳은 절대로 피해라.
물론 기본적인 실수만 해당이다. 아무것도 못하고 실수 투성이인 직원은 스스로 업그레이 하자고.
3. 주말 절대 못쉬게 하는 사장
= 걸러라. 결혼식등 경조사가 있는데 그것도 못 가게 한다고? 걸러라.
매주 주말 쉬는것도 아니고 가끔 쉴수도 있지 그걸로 못쉬게 하고 갈군다면? 무조건 걸러라.
그리고 웃긴게 이런곳은 사장 본인은 주말에 막 쉬더라.ㅋㅋ 웃긴 곳임.
이 3가지만 걸러도 최악의 사장은 피할 수 있다.
꼭 기억해라.
면접만 지금까지 20번, 근무 매장만 5곳인 내 노하우니까.
어디매장 지역좀적어봐라. 시대가어느때인데 저런곳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