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vs 안경원

둘다 일해본 사람으로써 안과 먼저 가세요
그냥 젊었을때 삶의 질 자체가 다릅니다.

시작할떄 5명이상 대형 안경원 정도 되야 비슷한 느낌 줄까말까지

안과 다니면 나이도 비슷하고 같이 놀기 좋은 이성들 만나기도 쉽고, 6시에 퇴근해서 저녁이 있는삶을 즐기는게
정말 황금같은 시간입니다. 안경일 몇년 일찍시작한다고 뭐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그 시간에 안과에서 근무하는게 나아요

안경사로 업무 시작하면 한두명이랑 일하거나 혼자 일하면서 눈치나 늘고 매장에 맨날 같혀있으니 사람이 쪼잔해집니다

무조건 안과에서 시작하세요. 그리고 가능하시면 큰 안과로 들어가세요

결혼생각 있으시다면 무조건 병원에서 짝 찾아서 결혼하시는게 좋습니다

엄청나게 잘생긴게 아니고서야 안경사로서는 결혼하기 힘들어요

힘든일은 하기싫고 놀고는 싶고.....참 어렵다

20대 주말, 공휴일을 안경에서 날리려고 하네...

사람답게 사세요 ㅋㅋ

그리고 안경 메리트도 많이 떨어짐

개대지로살것인가 인간으로 살것인가

둘다 힘들지만 안경원 사장한테 붙는거 보다.. 안과의사한테 붙는게 좋다고 봅니다.

안과 가세요
그러다가 30대에 짤리면 안경원가면
지금까지 안경은 한번도 안했냐고 안받아줌
택배배달 시작

안과에서 배운 검안을 포함한 모은 일이
안경원에서 테와 렌즈지식, 판매 , 조립 , 피팅 ,클레임처리 등 안경원에서 하는일의 5프로 정도 차지함
안경원오면 거의 초짜라고 봐도 무관

오히려 렌즈샵 일한애들은 10프로 쳐줌

안과장점: 근무 시간 짧고 공휴일 다 쉬어서 워라벨 챙기기 좋음. 안질환같은 질병과 안경원에서 못쓰는 검사기계들을 사용해 볼수 있는 기회. 가운입고 일하기때문에 환자들 눈엔 안과의사로 보임. 자존감이 높아짐.
안과단점: 어차피 40대 되면 눈치보고 나와야됨. 근데 안경원이랑 근무자체가 달라서 안경원 근무 못함. 오픈 해야하는데 요즘 안경원 오픔은 메리트가 줄어들고 안과근무 경험이 안경원 운영에 큰도움은 안됨. 40대에 갈곳 할것 정해놓지 않으면 퇴사후 힘듬.

안경원장점: 젊어서 고생을 사서 할수있음. 어차피 오픈한다면 미리 경험해보는것이 좋을수도...그외 없음.
안경원단점: 장점이 없음.

안과 검안실장 달면 명퇴 1순위임. 냉정하게 안과의사와 간호조무사들 사이에서 정치질로 내 밑경력자들 계속 쳐내야함. 그래도 오래 못함.
개인적으로 전공살려서 일할거면 안과는 짧게 2~3년 경험해보고 안경원 근무 하는게 .......

안경원 오픈을 위해서 안경원 취업 vs 어짜피 오픈해도 망할것 같으니 안과검안실장

가장 좋은건 니 시간을 너를 위해서 사용해..

남 돈벌어주는대 니 젊음을 쓰지 말고..

모를 하던지 쉽지 않어. 개힘들어.. 오픈은 더 많이 개힘들고.

안경원 오픈해도 잘될것 같지 않다는 마인드면.. 안과에서 검안실장까지 죽어도 못간다...

안과검안실장이 쉽겠니.. 안경원 오픈해서 돈버는게 쉽겠니..

검안실장도 20대 후반이면 다짤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