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11:00

안경업계의 전망

(*.92.91.70) 조회 수 169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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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졸업하고 전공심화 수업을 처음으로 들으러 갔어요. 거기서 수업은 보청기 수업을 하도록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수업을 듣고 수료를 하면 보청기센터를 할수가 있다고 했어요. 교수님도 지금 안경업계가 어둡다. 그래서 보청기랑 같이하면 더 좋다. 지금 학생 수가 줄어들고 그 줄어든 신입생들 중 절반 이상이 만학도라서 젊은 안경사의 몸값이 높다 막 이런씩으로 말씀을 하시던데 사실인가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안경 업계가 어두워서 안경이랑 보청기랑 같이 하는게 좋다고 이제는 젊은 사람들도 난청이 생겨 보청기를 끼는 사람도 있다고요.....

지금 안경업계가 전망이 좋지 않다는건 알고는 있는데 많이 어둡나요??? 

하루라도 빨리 다른곳으로 옮기는것이 좋나요???

일단 안경원 오픈 하기에는 돈이 별로 없거든요....

나이는 21살 미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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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럽 2024.03.11 11:04 (*.37.35.220)
    21살이면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나이네요 흥미있고 적성에 맞는 일 찾아 배우시길
  • ㅜㅜ 2024.03.11 11:19 (*.139.158.194)
    안경원 오픈 한다고해도 말리고 싶은게 지금 안경계입니다
    오픈안하고 안경사로만 생각한다면 당장 다른일 알아보시는게 현명합니다....
    저도 안경원을 운영하는입장에서 이런 글 남기는것도 씁쓸하네요...ㅜㅜ
  • 지나가다가유 2024.03.11 11:27 (*.39.2.221)
    보청기는 쉬울것 같아요??
    ㅠㅠ
  • ㅇㅇ 2024.03.11 11:32 (*.135.67.65)
    아직 늦지 않았다 떠나시길... 진짜 학생이라면 대단함 21살에 미래를 생각하는 친구라.... 대다수 대학생은 놀기바쁜 이시점에서...
  • 야스리 2024.03.11 11:33 (*.70.143.243)
    이거봐 대학교수들도 대학도 안경업이 망한걸 아니까 다 탈출 러쉬중인데 여기서 일부는 난 오늘 몇백했네 성수기라 엄청 오르네 선동하는 애들이 안경밥 먹는다고 끝까지 아우성인거 보면 좀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 100개중 99개 찍어보면 매출 데이터 처참하고 1개~2개 정도 데이터로 잘 되는거 나오긴 한다 99개가 안되고 1~2개 잘된다고 성수기 선방한다고 하면 누가 믿냐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말하더만 그말이 진짜 현실로 다가옴 양심있는 선배들이 그렇게 현실을 알려주는데도 배운게 이거라고 고집부리고 오픈하는 애들은 뭐 찍어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있는 애들이겠지만 똑똑한 애들은 냄새맡고 피하는 애들도 있다는거 이렇게 말해주면 누군가는 또 옆에 오픈하는거 싫어서 선동한다고 또 그러겠지 그러니까 지금 비트 코인 시즌 종료때처럼 한번 들어와 보라니깐 ㅋㅋ
  • 이상혀 2024.03.11 11:49 (*.186.176.243)
    보청기는 일년에 몇개 팔릴거 같니? 안경보다 팔기 더 힘든게 보청기야
    나는 참 긍금혀...처음 시작한
    사람이 누군지? 안경과 보청기가 연관이 되는거냐? 상식적으로
    의학적으로 안과랑 이빈인후과랑 연관이 되니?
    차라리 안경과 금은방이 더 연관 있어보여 ..둘다 금속이니간
    학교에서도 왜 저리 샵질을하고 있는지 ...차라리 ...레티보는거나  숙달시켜
    아니면 일상 생활 민법을 가르친던가...상가임대차나 임대차 ..기본적인 소송상식을 가르치던지
  • m 2024.03.11 11:57 (*.175.178.19)
    21살인데.. 속찬 친구구만. 격려해주고 싶다. 들은대로 본대로 다른 길로 가야 후회하지 않음. 이런 친구는 다른거라면 뭘 해도 성공할 거 같음.
  • ㅇㅇ 2024.03.11 12:40 (*.150.195.11)
    주식이면 하한가치고 우하향 바닥 뚫는 업계여 전문가들도 가망없다고 리포트 했음 끝난거여. 물 탄다고(보청기) 될 상황이 아님..
    교수들도 먹고살아야지? 아무리 가망없어도 니들마저 떠나면 짤리겠지? 그래서 희망고문은 주며 졸업은 시키려 하겠지?
    현명한 친구들은(사회경험좀 한 만학도와 두뇌회전좀 하는 뉴비들)은 빠져나가는거겠지?
  • 따까리야 2024.03.11 13:16 (*.77.110.151)
    보청기라... 안경사가 보청기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정상적이라고 봅니까? 그옛날 시계방, 금은방하면서 안경을 만졌죠? 그런 곳이 안경입니다. 덜된 인간들... 안경사라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안경심화가정이면 안경공부를 해야지.. 보청기 수업이라니... 다음엔 뭐랑 엮어서 공부할지?...
    안경계는 비젼이 없습니다.
  • 2024.03.11 14:12 (*.139.106.68)
    모잘란놈 하나 더 낚고 졸업시키고 더 벗겨 먹기 대작전이구만 ㅋㅋㅋㅋㅋㅋ 파닥 파닥 거리네 ㅋㅋㅋ
  • 화이팅 2024.03.11 16:15 (*.228.54.199)
    그냥 넘어가려다가 저희 아들과 비슷한 또래라 댓글남깁니다.
    신중하게 질문했는데 제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비치와 극소수 안경원에서 보청기를 같이하고있지만 그다지 추천하고싶지않고요
    직접 운영을 하지않는한 40대 중반까지 직원으로있기 또한 불편할겁니다.
    20년 정도 안먹고 안쓰고 모아도 도움없이 오픈하는것도 엄청나게 힘이들고
    (적은 비용으로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있겠지만 투자와 수익은 비례한다는 것도 현실입니다 ㅠㅠ)
    요즘은 저가 매장에서 콘택트는 마진없이 버리듯 팔고있고 그 또한 인터넷 판매를 시도한다하니
    앞으로 좋지않은 방향으로 흘러갈것같습니다.
    안경렌즈나 콘택트 렌즈. 체인등.. 직원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안경 경기가 좋지않으니
    한번씩 오는 본사직원이나 렌즈회사 담당사원이 와도 반갑게 맞이하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경우에 따라 엄한 곳에 화풀이 하는 원장님도 분명 계실꺼고요...

    21살의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하는 학생이라면
    어떤 일을 하든 잘할겁니다.
    행운을빕니다.
  • 고덕맨 2024.03.11 17:07 (*.214.203.186)
    고덕가라 이새기야 정신차려
  • 진료상담 2024.03.12 10:58 (*.59.169.157)
    보청기가 대안이 될 수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사실 매출 확대에는 도움이 실제도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다른 과로 편입하시는게 더 낫지 싶어요.
    간호과는 남여를 가리지 않고 앞으로 노인방문간호서비스가 확대되어서 안경원하시면서 간혹 방문서비스도 좋아 미래 먹거리로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작업치료학과가 업무범위가 의료기사 중 가장 넓어요.
    안과에서 일하시는게 안경사보단 간호사나 작업치료사가 오히려 안경업무에 더 법적으로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시기능 훈련에 관련하여 법적으로는 작업치료사가 보장되어 있고 국가엣 바우처지원도 활발하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더 전문가인 안경사는 불법행위로 간주되어 있어 고발조치시 처벌을 피할수 없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검안사는 안경사+작업치료사의 합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ㅇㅇ 2024.03.12 11:32 (*.150.195.11)
    맞음 남자간호사 희소성있고 비젼 개높음. 해외로 나가면 연봉 10배 튐. 국내선 힘든일 도맡겠지만 물은 여기저기서 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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