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01.245) 조회 수 139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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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후배님들

지분투자 관련해서 여쭈어보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에 사장님과 면담중에 저에게 신뢰가 쌓이고 해서 지분투자를 해서 좀 더 열심히 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가져가볼 생각 없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분투자를 해본적이 없어서 혹시나 해보신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물론 서로 조율을 해야하는게 맞지만 퇴직금,급여 적인 부분 등등

지분투자를 하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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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사 2023.03.07 11:06 (*.77.4.170)
    저도 저년차일때 그런 제안을 받았지만 얽매이는걸 싫어해서 감사하지만 저는 안한다고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는제 선택이 맞았구요. 일단 장단점이 있겠져? 고정 월급 정하고 수익나면 지분에서 더 가져가는거구요 퇴직금은... 아주 애매 합니다. 아주 상세히 서로 얘기 하셔야됩니다. 세부적으로 가져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흔히 듣던 동업관계에서 틀어지는거죠. 한번 신뢰가 깨지면 복구는 안됩니다. 20년을 형 동생 하다가 단돈 몇 천원 몇만원에 끝나는 사이 됩니다. 생각보다 지분 투자에 비하여 많이 못가져 가는거 생각하셔야 됩니다. 월세 부가세 관리비 직원 월급 각종 세금 모두 제하고 남는거에서 지분에 대한 비용 얘기 하는 거니깐요. 혹시 물건 하나 팔고 마진에서 님이 지분 투자 대비 더 주겠지? 이런 생각은 아니시죠? 모든 부대 비용 투자하고 남는거에서 본인 투자 비율 가져가는 겁니다. 신중히 생각하세요. 지분 빼달라고 할때 돈 없다고 자꾸 미루면 골치 아파요. 제 주변 지인이 겪어서 말씀드립니다.
  • ASDF 2023.03.07 11:06 (*.199.225.140)

    모르는거면 안하는게 좋아요~ 머든지 남들하는거 보고 내가 확실히 좋겠다 생각되는것만 하세요~

    사장은 지분투자 시키는게 지한테 좋으니까 하자고 하는거에요ㅋ 

    님이 사장님 목숨을 구해주지 않는이상 님을 위한일은 안해요ㅋ 

  • ㅂㅈㄷ 2023.03.07 11:22 (*.122.169.219)
    사장입장에서 지분투자는 2호점 3호점으로 가는 쉬운방법이고
    손 안대고 코풀겠다는 심보입니다.
    직원입장에선 돈을 더 가져가는건 맞습니다. 망해가는 가게 같이 죽잔식의 지분투자가 아니면 더 가져가긴해요
    근데 지분투자금이 얼만가요? 그 돈 일시불로 있으면 괜찮은데 그돈 만드려고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극구 반대입니다. 요즘 이자비싸요

    결론:하지마세요 잘되는 꼬라지 본적이 없습니다. 50:50 지분넣어도 님은 그냥 직원입니다. 돈 투자하고 족쇄 채워진 직원요
    잘되는 가게는 사장이 절때 지분투자 권유 안합니다. 왜냐? 가만히 있어도 큰돈이 자기꺼니까요
  • ㅇㅇ 2023.03.07 11:23 (*.180.136.136)
    지분투자라는 명목으로 자기는 일을 조금 쉬엄쉬엄 하려는건 절대절대 아니겠죠??
    꼭 알아보세요.. 지분투자면 엄연히 동업이 됩니다. 일하는 일수 외출하는거 딱 정하고 같이 열씸히 할 수 있으면 젊다면 고~ 해보시는겁니다. 하루는 정말 감정상하더라도 디테일하게 명확하게 할거 하구요,
    저 사람하고 같이 일을해서 그 매장을 더 키울 수 있다면 해보세요, 하지만 보통의 사장들 처럼 지분받고 자기는 다른데 눈돌린다면... 애초 하지마세요(평소 매장을 자주 비운다던가, 출근시간이 일정치않다던가.. 이거 은근히 신경쓰일겁니다. 돈문제는 그다음인거 같아요)
  • 안경원원장 2023.03.07 12:02 (*.215.154.107)
    돈 빌려달라면 빌려줬지, 절대 투자하면 안된다
    말 그대로 투자는 주식투자랑 똑같다
    이자는 커녕 원금회복 못할수도 있다
    잘돼는 매장이면 혼자 대 ,출받아 사장혼자 다먹지, 왜 투자 하라고 하겠니?
    직원이 투자해봐야, 계속 직원일뿐, 사장한테 요구 못한다
    내주위 대부분 뒤끝 않좋게 끝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절대 지분투자 하지마!!!
  • ㅋㅋㅋ 2023.03.07 12:13 (*.167.151.42)
    절대 하지 마쇼..
  • 낭만안경사 2023.03.07 12:19 (*.71.210.253)
    노숙자들 명의 빌려서 바지사장 만드는거랑 같다고 보면됨
  • 동업관계 2023.03.07 15:13 (*.100.113.38)
    안경원 오픈하실 생각이면 지금 현재 매장이 장사 어느정도 된다고하면 지분투자해도 상관없을듯해여 오천원만원에 흔들리시는분이면 안하시는게 좋고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끝가지 같이갈사람으로 그동안 일궈논 매장 반반 나눠주는것이니 좋은거고 직원분입장이면 혼자나가서 오픈해서 현재 있는 안경원만큼 (월급+지분) 못가져갈확율도있고 기존에 운영하던곳이니 일하는 걸 제외하더라도 신경 덜쓰는부분이 많을꺼에요~ 은행돈 빌려서 하는거아니면 지분투자 하는것도 좋은방법인듯합니다. 결국 지분투자가 동업을뜻하니까 신규로 동업했을때 리스크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오픈생각이 아예 없는분이면 그냥 종업원하시고 오픈생각있으시면 생각보다 나쁘지않다 이거죠
    근데 지분투자 라고하고 현사장님이 근무를 안하는경우는 그분 월급을 적게 측정하거나 없는걸로해서 수익금을 나누는걸로 하면 오케이되는겁니다. 현재 사장+본인+ 종사자 일을한다면 사장님이 출근안할경우 예를들어 1000만원이 남았을경우 본인350만 직원350만 700을뺀 나머지에서 수익배분하면되죠 지분나눠준사장님이 일을똑같이하면 350측정하면되고 일을 하루에서 이틀만 할경우 120에서170정도 측정하면되는거고요
  • 순진아 2023.03.07 16:04 (*.24.0.91)
    원금 보장이란 소리없지?
  • 아하 2023.03.07 18:35 (*.145.217.241)
    지분투자 = 족쇄묶인 노예
    돈박혀있어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박한 수익, 퇴직금은 얘기 해봐야 겠지만 내돈 들어갔음에도
    사장과 동등한관계 절대 안됨
  • 3명 2023.03.07 21:01 (*.49.107.150)
    아이옵트는 거의 부정적인사람들만 있는가요
    글만 올리면 죄다 욕천지에 부정적인 글만있네요
  • 김사장 2023.03.07 21:51 (*.38.90.37)
    대가리총맞음?

    그딴거하지마라

    찐따인가
  • ㅇㅇ 2023.03.10 10:58 (*.199.180.134)
    서울에 모 체인 형태가 그런 지분투자 형태로 이뤄져 있다
    거기 지분형식이 엄청 지저분하게 얽히고 섥혀 있는데
    지금 결국 돈때문에 서로 송사 중이다 지분투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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