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 3만 렌즈5만 =고난시
가격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비싸게 판것도 아니고
4월에 안경 하고 (나이 30 인데 엄마랑 같이 와서 엄마가 계산)
뚱뚱한 남자인데 여자같은 말투에 게이 느낌 팍팍 나는 남자손님
그 후에 여러번 와서 팩렌즈 외상 달라기에 샘플 줬습니다
외상은 안된다고 ..
그런데도 재차 찾아와서 2~3번 시도 하더라구요. 마지막엔 손님 많아서 바쁠때 와서 외상달라기에
아..정신없고 안되겠다 싶어서
혹시나..설마..하면서 팩렌즈 외상 줬더니.. 잠수
계산 안함.. 여러차례 연락했는데 피하고.
마지막으로 신랑이 경찰인데 더이상 신고하고 손님잃고 싶지 않다 계산해달라
정중하게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그의 엄마가 연락와서 사과하더니 지금 돈 없으니까 다음주에 붙이겠다하고
그 다음주 입금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그 남자 전화와서 이런전화 안하려 했는데
안경 산지 한달도 안됬고 10얼마 준건데
이 안경이 얼굴에 흘러내려서 일을 못하니 배상을 하랍니다 전화로.
무슨 소리 하는지도 모르겠고 책임지라고 하는데...
대체 무슨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안경때문에 세상 무너진 느낌으로 책임지라는데;;
그래서 매장 오시라고 얼굴에 맞춰 드리겠다고 하니
지금 그 얘기를 하는게 아니지 않냐고 하면서
이거 못쓰겠으니까 안경을 콘텍트 렌즈로 바꿔달라는겁니다.
여러번 외상달라고 올때마다 안경쓰고 오셨고 잘 보인다고 하셨고 흘러내리는것도 없었는데 왜 그러시냐고...?
돈은 없고 팩렌즈는 필요해서 그러는듯 한데.. (안경 구입한것도, 콘렌살돈 없으니 안경만 쓰라고 그의 엄마가 맞춰줌,,,(안경해준의도))
전화해서 안경때문에 일 못했다고 보상하라는건 뭐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받아주겠다 싶어서
안경은 개인맞춤이라 바꾸시는건 안되고 물건에 하자가 있으면 해결해드리겠다고 하면서
어떤 보상을 받고 싶으신지 모르겠는데 소비자보호원에 중재신청 하시는 방법도 있다고
안경 산지 4개월 되셨고 8만원 이라고
그랬더니 그런거 헷갈릴수도 있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며 말꼬리 잡으면서 사과하라고 하네요..
안경원 오시면 얼굴에 맞춰드린다고 하니 오기싫고 전화로 얘기할거라면서 악다구니 쓰길래..
더 말하기 싫어서 죄송하다고 했고 손님 와서 끊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전화해서 악다구니 쓰는데.. 지금은 쫌 잠잠하네요..
안경원 5년 했는데 이런 경우 처음입니다. 흔히 있는 일인가요?
어떤 해결방법이 있나요?
넘나 정상적이지 않다고 느껴져서 멘탈이 붕괴되었네요
2. 반복해서 전화할경우 실제로 업무방해죄로 고소한다
3. 초범이라도 벌금 수백만원 나온다
4. 매장에 아예 찾아온다면 업무방해죄로 고소한다
5.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