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개시라도 해보자 하고 이런 날에도 열었지만
그냥 노개시 천국이네 물론 억울하지 않게 명절 다 쉬고 오늘 잠깐 열었는데 노개시네 그 동안 잘 쉰것 같음
예전에는 한건이라도 하려고 무조건 열고 보자였는데 이제는 마음접고 그냥 안여는게 매장 전기세 난방비라도 아낄 듯
손님들도 이제는 당연히 이런날 쉬는 줄 알고 오지도 않음 예전에는 쉬는 날 대기 중 전화라도 왔는데 그런 것도 없음
역시 나만 노개시인가 동네 안경원들 다 둘러 봤지만 다같이 없고 다들 열었는데 파리만 날리는 중
다른곳이라도 손님 있었으면 이런글 올리지도 않았는데 똑같이 다 없네
그래도 커피샵들은 간간히 가족들 만나서인지 단체손님들 조금씩 보임
암튼 내년부터는 편히 연휴날 다 문닫고 쉴 예정 세월은 빠르게 변하는데 안경사들 인식만 우물안 개구리 같은게 좀 아쉬움
이제 의사들 밥그릇도 깨진 상황인데 영원한건 없다는걸 오늘도 깨달음 시대의 변화에 순응하는게 인생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