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부장으로 일했던 안경원에서 이제 퇴사하고 이틀이 지났네요
실업급여 받으면서 생각도 좀 해봐야겠네요 앞으로의 미래를
안경원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떨어진 곳의 백화점에는 사람도 바글바글
그것도 명품관에는 아주 줄을 서서 들어가네요
빈부격차
그 끝을 알 수없는
얼핏밖에서 봐도 명품매장에는 직원만 10명이 넘어보이네요
푸드코트에는 사람도 없고 자주가던 카페에 가도 썰렁하니 사람도없네요
날씨도 너무덥고 코로나도 폭발해버리고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여러생각이 교차하네요
몇달 휴식하다가 다시 구직을 해야할텐데 잘될지도 모르겠고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