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담합 이라도 한 양 두회사의 가격인상 안내문이 동시에 우편으로 날라왔다.
미쳤다.
올린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올린다.
그런데
분노 할 만한 것은
변경 권장소비자가
57.000 >> 63.000 ( )
이런식으로 권장소비자 가격을 표시해 놓고서
뒤에 매장별 할인가격을 적을수 있는 빈칸을 아예
만들어서 보냈다.
이건 농락 한 것이다.
'권장소비자가 적어놔도 어짜피 니들이 알아서 할인 해 줄거잖아?
그러니 미리 할인가를 적을 빈칸을 만들어 뒀어 자 이제 할인 해서 팔아'
이것들은
안경사들의 출혈경쟁을 이용 하고 있다.
물건만 밀어 넣으며 악마의 미소를 띄고 있다.
진심으로
어쩌다 이런 노예들을 자처하게 되었는지 고민해 보고
진심으로 함께 분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