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해고당하고
올해 1월 딱 한달 놀고
2월부터 방금까지 면접 13군데봄
경기도~서울권으로 봣음
결론은 일단 예전보다 페이시세가 많이내림
예전엔 옮길때마다 20만원씩 높게
불러서 갔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반대로
전 직장 페이말하면 고용안됨 ㅋㅋ
그걸깨닫기전에 전 직장에서받던금액
250에서 추가 20붙여서 270달라고
하니 다 안뽑힘 ㅡㅡ 이렇게 6군데보고
6번째 면접 안경원사장이 나한테
기존페이보다 내리셔야 구할수있을거라해서
그후엔 240으로 부르고다님
나름 장사잘된다는 곳들고 면접가보고
맨날올라오는곳도 가봄
역시 구인글맨날 제목만수정해서
올리는곳은 이유가있었음 ㅡㅡ
240으로도 안되다가 오늘 점심에
그냥 230불러서 결국채용됨
하...결국 전직장보다 20깍인건데
그나마 취직한게다행인것같기도함
무엇보다 여기는사장이 괜찮아보임
일해봐야알겟지만 나보다 10살많은 사장이
꼬박꼬박 존대해주고 존중해주니
좀 기분이좋았음 ㅋㅋㅋㅋ
이제나도 면접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