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저가 전쟁에 개인 카페 후퇴 - > 고급·저가 전쟁에 개인 안경원 후퇴
'커피공화국'이라고 하죠. 한국 소비자들의 커피사랑은 각별합니다. 해외 명품 커피와 저가 커피 매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고급과 저가로 양극화된 시장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는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카메라 채널A뉴스] 곽민경 기자가 취재 분석하였습니다.
고가와 저가로 양극화된 시장에서 내가 운영하는 안경원은 어느 쪽인가?
내가 운영하는 안경원은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가?
동네의 골목에 위치한 오래된 50대이상의 아저씨들이 일할 것 같은 분위기의 안경원인가?
인테리어 분위기가 인스타 감성이 전혀 없는 물건만 빽빽하게 진열한 전형적인 안경원인가?
내가 파는 물건은 경쟁력이 있는 물건인가?
다른 곳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가격으로 승부 본다면 저가체인 보다 더 싸게 팔면서 안경원을 운영할 수 있는가?
단순히 장사가 안 된다고 해서 365일 무지성 할인으로 마진을 깎아가며 장사하고 있지 않는가?
아직도 전단지, 생일쿠폰 등 할인을 미끼로 구시대적 방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지는 않는가?
혹시 직원과 나의 모습이 이런 이미지는 아닌가?
자신의 안경원을 분석하고 경쟁력 없는 안경원은 사라질 확률이 높은 시대라는 것을 인지 좀 하자
너도 나도 다 같이 파는 물건 가지고 장사하니깐 안되는거임~
그렇다고 가격만 싸다고 구입하는 시대도 아님~
싸게 팔거면 저가체인처럼 3만원짜리 5천원에 팔던가
그게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여서 안되는거임~
그리고 자꾸 장사 안되는 걸 남탓! 직원탓 하는데 그거 전부 본인탓인거임~
그딴 ㅄ같은 자리에서 자리 잡고 장사하는 것도 본인이 선택한거고
ㅄ같은 인테리어로 꾸며서 장사하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고
ㅈ같은 물건 깔고 장사한 것도 본인이 선택한 거임
그걸 왜? 남탓 함?!
스스로 본인에게 물어보삼~
내가 손님들한테 친절한건지?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과 본인 탓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