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수입사 -> 안경원 -> 소비자
현재 유통 경로인데 수입사보다 소매판매하는 안경원의 마진율이 적은 것도 말이 안되는데,
원가에 수렴해 가며 검안까지 해주며,무상 유통 해주고 있는 실정.
이마저 금리가 올라가면서 도매가 그대로 판매하는 행태는 자연히 사라지겠지만, 교훈 삼아 다시는 이러한 치킨게임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해야한다.
안경원의 치킨게임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게 렌즈 수입사이다.
렌즈 수입사는 할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치킨게임 중인 렌즈 소매 유통 시장에 대량 구매시 가격적 이점을 제공하여
가격경쟁을 심화시키고, 구조적으로 안경원에서 더 많이 사야 할증을 통해 수익률을 조금이나마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렌즈 수입사에선 재고 부담에 따른 리스크는 줄어들고 판매량은 늘어나는 구조다.
(할증 받아 대량으로 쟁여놓고 할증분이 수익이 되고, 원가에 근접하게 판매하는 안경원에선 논리적으로 지속이 불가능한 말이 안되는 구조)
적극적인 렌즈 판매를 영위 하는 안경원이라면 재고 리스크를 렌즈 수입사가 안경원에 할증을 통해 전가 시키고 있는거다.
(할증없이 도매가에서 얼마나 마진을 남길 수 있나? 주변에 으뜸이라도 하나 있음 불가능하다.)
렌즈 수입사의 영업이익이 대부분 비상장사들이라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이런 마진을 얹지 않는 공짜 유통 채널이 존재하는데 안경원들에선 기대할 수 조차 없는 마진율일 것이 분명하다.(우리나라 렌즈 도매가보다 해외 직구 가격이 더 저렴한 것 보면 할증 적용해도 충분한 마진이 확보 된다는 견해)
호구 짓 좀 그만하자...
지속은 가능하게 영업을 해야 할 것 아니냐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