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 제외한 안경원들은 대부분 매출 하락했습니다
인구도 줄고 시력교정술 등으로 건수 자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회전율도 최악이죠
(매일 마시는 커피나 2년마다 바꾸는 핸드폰에 비하면 안경은 정말 오래쓰는 편)
그런데 이런 특수한 품목인 안경을 가격후려치기 전략으로 밀어부치는
매장들도 늘다보니....
결론은 파이자체가 굉장히 축소되었다는 것입니다
(건수도 하락, 단가도 하락)
게다가 선글라스나 스포츠 고글도 이제는 백화점 등에서
구매하는 추세라 여름 성수기도 이제는 옛말이죠
(선글라스, 고글 매출 급락)
끝이 아닙니다
일부 하우스 브랜드들은 직접 직영 매장을 차려버렸죠
(안경테 매출도 하락)
이런 아슬아슬한 상황에 코로나에 러시아전쟁에....
물가 마저 오르고....
악재들이 겹치고 겹치고 또 겹치며 결국 이렇게 된 것입니다
만약 요즘에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면 그건 상위 5% 매장입니다
나머지 95%의 매장은 유지하거나 하락하고 있습니다
1등급 = 상위5%. 매출 상승
2등급 = 상위20%. 매출 유지
3등급 = 나머지50%. 매출 하락
4등급 = 나머지20%. 심각한 상황
5등급 = 라스트5%. 폐업 대기
이번주 정말 죽음이네요 너무 한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