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신문인대 2012년기사도 아니고...2022년 10월중순경 기사인대..
50대 안경사분들 설자리가 없다는 내용으로
50대 이신 어떤 안경사분이..권고사직이후 집에서 몇달동안 노는것이 눈치가 보여서..
그래도 적은 돈이라도 받는게 낫다는 생각에..
월급 150만원에 안경원에서 일하기로 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실력이 없으신분이 아니고 안뽑으니 본인 월급을 줄이신거 같은대..
노력해서 예전 월급수준을 받도록 하겠다는 말씀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경력과 노하우가 있는대..
월급 후려치기도 아니고..
안타깝고 답답한 기사였습니다..
하루 10시간 주 5일제해도 최저시급 160만원이상 나올텐대..
시흥이 원래 그런것인지..50대이상 장년층 직원 실정이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실력있고 젊게 사시는분들은 도태 안되겠지만..
나머지분들은 참담하겠더군요..
저또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요즘에 굉장히 힘든대..
다시 직원생활하자니..눈치도 보이고 나이는 점점 먹고.
희망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도 들고 미치겠내요..
노력을 덜해서 그런거겠죠..ㅠㅠ
저기 시골아니고는 50대가 설자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