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텍트렌즈 제품들은 이미 여기저기서 원가 판매로 날려지고 있는 현실이죠.
그런데
작년 쿠*비젼에서 출시한 1회용 근시진행 억제 콘텍트렌즈 마*사이*트는
한팩에 30개들이로 기존 1회용렌즈들과 동일한 구성이지만
판매가 7~8만원 선에서 안경원이 아닌 안과에만 납품이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점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안경원에서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드림렌즈처럼 topograph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렌즈를 소비하는 주 연령대인 아이들의
f/u이 안경원에서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이 렌즈가 안경원들에 풀리면 기존 렌즈들처럼 가격경쟁으로 가치가 떨어지게 될까봐
납품이 안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한편으론 이 렌즈가 안경원들에 풀리면 기존 렌즈들처럼 가격경쟁으로 가치가 떨어지게 될까봐
납품이 안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 글내용에 답이 있네요
회사 입장에서 볼땐 아무리 좋은제품 만들어봤자 가치가 붕괴되는 쪽에 굳이 물건 주고 싶을까요?
안경사가 아니라 안경팔이에 렌즈팔이 소리 듣고있는현실인데 ㅋㅋㅋ
원가충 원가팔이 새끼들 다 쳐죽여버리지않는이상 납품할일 없을겁니다.
애초에 안경사 스스로 제발등 찍은거죠. 신뢰가 붕괴되버린거고.
안경원에 납품했다가 가격붕괴되면 안과한테 엄청 깨질텐데 굳이 그걸 감수할회사가 몇곳이나 될까요.
옛날 네온하드렌즈도 그랬다가 안과전체에서 퇴출되었자나요. 젖가 및 똥에서 원가로 날려서
(내가 안남기고 원가로 할인하는게 무슨죄냐?? 라는 병신같은 논리 주장하는 머저리 등이 있는이상 답없습니다. 의사도 할인을 하긴하지만 저런 마인드로 할인하지는않음. 안과는 팩렌즈할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