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를 봐라
의사도 숫자가 늘면
가격경쟁을 할 것이다.
현 분쟁의 쟁점도 그것이지 않나
전공의를 따더라도 미용의료에 진출하면 돈을 더 많이 받는 구조 때문에
정작 의사가 진짜로 필요한 기피과목 전공의들의 부족이 핵심 아닌가
그래서 의사 정원을 늘려 미용의료에 쏟아지는 의사들 숫자를 늘려
서로 경쟁을 유도하고 결국 기피과 전공의들과 수입이 비슷해 지면
의료 공백이 채워질것 이라는 탁상행정
안경사들의 숫자 제한을 없앴더니 서로 피흘리는 경쟁을 했고
현재는 빡대가리들의 미달학과 진입에 이르렀다.
안전인증따위는 개나 줘버린 중국산 불법 안경이 판을 치고 있다.
다들 느끼지 않나? 싸구려 팔아놨더니 몇달 안지나서 초록색 녹이 끼고 색이 바래고 군데군데 이빠진것마냥
녹이 슬어 온다.
주석, 납, 구리 따위의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소리이다.
정원을 올린다는건 그런것이다. 서로의 가격경쟁은 결국 어떤식 으로든 원가 절감을 향해 나아갈 수 밖에 없고,
저출산으로 인해 국민의 숫자 자체가 줄어드는 마당에 의사 정원만을 늘린다는 것은
결국 원가 절감으로 인한 서비스 저하로 그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되어 있다.
이 사태는 미용의료 장비들을 피부과 전문의만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한다던가
기피전공과목의 지원을 좀더 확대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바꿔야 한다.
그러니
협회장님아 안경사 정원좀 팍팍 줄이고 6년제로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