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농면허를 갖고 있는데 이 면허를 이제 좀 사용을 해볼까해서 구직을 위해
아이옵트라는 커뮤니티에 처음 들어와봤어요.
제 입학 동기들은 학교시절 공부도 열심히했고 목표도 있고 현재 자기 일을 잘 하고 있어서 안경사의 지위가 낮다고는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면허도 나름 자랑스러웠고요.
근데
담벼락의 글들을 보았는데 여기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말을 하는분은 한분도 없는거같네요.
왜 자신들의 가치를 스스로 폄하하고 얼굴에 먹칠을 하는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ㅎㅎ
영혼이 오염된거같습니다 ㅎ
같은 직업을 갖더라도 그 부는 차이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전문직이라도요.
정말로 이 직업, 이 업계가 싫으면 커뮤니티에 불만의 글을 적을 시간에 다른 기술을 배워보세요. (요즘 국비지원 정말 잘해줍니다.)
아마 에너지 넘치시는 선생님들은 이 게시판을 안보리라 생각듭니다.
모든 안경사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아시겠지만 항상 모두가 아니고 일부가 물을 흐리잖아요.
근무조건이 조금 열악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 곳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시는 안경사 분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