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타분한 옛날 경남 지역 어느 안경원 이야기
요즘은 상상도 못 하는 악덕 업주의 최후 드럽다
08시 개점 해서 22시 폐점 햇소
1달에 1번 휴일 이엇소
밤 10시 영업 종료 하고 수시로 매장 진열대 수리 햇오
봉급은 주는 대로 받앗오
업주 이렇게 돈 벌어 건물도 사고 혼자 지랄은 다햇오
50세 즘 아들에게 안경원 물려주고 은퇴하고
만날 여행다녓오
아들아 1000만원 보내라 하면 아들이 보냇고
3000만원 보내라 하면 3000만원 보냇고
이 지랄 떨다가 이태원에 한번 갓나 보우
오늘은 러시아 처자
내일은 이태리 처자
모래는 미쿡 처자도 좋고
지랄 떨다 마약 까지 맛좀 봣지라
결혼도 3-4번 한
변태라
수십억 노동 착취 해서 번 돈으로 꼴깞떨고 댕겻쑤
55세 인가 그 때쯤
어느날 자다가 심장 마비로 돼 젓쑤
그 아들이 지금도 안경원 하고 잇오
아들이 라고 별 다르것나 이지랄 저지랄 다 까먹고
골목에 들어가 잇오
그리 돈 벌어 뭐할라 햇는지
60도 못 되서 개죽음 하는 걸 이글을 보는 사람중
아하 그 자식 --- 하는 안경사도 잇을 꺼요
인갼은 건강에 유의 하며 인간 답게 살아야 한다
돈도 인간 같은 놈 한테 잇어야 돈 이지
인간 같지 않은 놈에 돈은 똥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