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값을 고정시키면
절대 가격 출혈 경쟁이 될 수가 없다
어차피 안경 마진 오지게 남던 시절은 없다
약국처럼 운영하는 게 나을 수도 있음
돈 벌 수 있어요 보험 되도
비급여 항목은 뭐 어디 밥먹으러 갔냐 ?
특수 재질 프레임이라던지 다초점이라던지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애초에 건보 수가 정할 때
수가를 높게 책정하면 될 거 아니냐
그 정도 영향력은 행사할 수 있지 이 업계가 돈을 얼마나 굴리는데
옥습기 검안기기 트라이얼렌즈 렌즈미터 열풍기 등등 수가 먹일 수 있는 품목이 한 두개가 아님
심지어 검안료까지 싹 다 수가 맥이면 안경을 못 팔아도 검안으로 수입창출 가능
맞잖아 이게 사기치는 게 아니잖아
보험 편입되도 벌 사람들은 다 법니다
그 많은 약국들 뭐 망한 곳 있어요???
어차피 선진국은 다 보험으로 가고 있고
이건 피할 수 없는 현실임
뭐 가격파괴 체인 여러 개 굴리는 기득권은 이거 하고 싶지 않겠지
가격 정찰제가 되면 가격경쟁이 불가능하니
근데 어쩔 수 없어 본인들도 수입이 적어지니까
보험 편입되서 예상되는 수입보다
기대 수입이 적어지는 때가 곧 온다 이 말이야
왜냐 금리가 상승기조거든
계속 금리가 상승하면 당연히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위축된 소비심리는 쉽게 회복 안 됨
일본은 아직도 사람들이 돈을 안 쓰지 못 쓰는 걸수도 있고
40년째 사람들이 돈을 안 씀
아무리 가격을 후려쳐 봐야 사는 사람이 없다는 거
그렇다면 뭐냐 가격을 아예 몇천원 수준으로 후려치고
남는 손실 보전액을 국가 보험수가로 받는 게 가장 합리적이다 이 말이야
이제 돈을 벌려면
보험으로 가야 돈을 더 오랫동안 빨 수 있는 거지 ㅋㅋ
우리가 우리의 전문기술을 국가에 잘 설명하고 가치상승을 이루어내면
보험 수가는 당연히 높게 책정될 거고
우리는 소비자에게 싸게 판매하고
이게 베스트다 ㅋㅋ
아니 안경사 품격있다매 전문직이라매
그럼 그걸 국가에게 판단을 맡기고 보험 수가 책정을 객관적으로 받으면 될 거 아니냐
그 과정에서 협회나 이익단체가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수가 높게 책정해야 하는 거고
가격경쟁? 그거 이제 의미없어요
의사 약사 그 똑똑한 애들이 왜 건보 편입했겠어
그냥 진찰료 뿐 아니라 조그만 기계 사용해도 수가가 아주 딸딸함
아니 나쁜 게 아니잖아 본인들 가치를 명확하게 책정받는거니까
사람들 병원 쇼핑하지? 왜 건보 되니까 ㅋㅋ 저렴하잖아
그럼 우리도 건보 적용하면
꿈의 6개월 안경교체가 현실로 다가온다 이 말이야
왜 저렴하니까 ㅋㅋㅋ
우리는 건보 혜택보는거고
생각들은 하고 계세요
미리 생각을 하고 있어야 바뀔 때 혼란을 덜 탑니다
건보 적용되면 5년에서 10년은 더 빨 수 있음 ㅋ
신나게 돈 벌 수 있어요 ㅋ
그리고 그 이후는 안정적으로 쭉 빠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