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 진상 짜증난다..

바보냐? 했던곳 가라고해 169 넌 말도 못하는 병신이냐?

저는 단골손님이 피팅손님을 데려왔어요 저기서 안경했는데 안경을 너무 못 잡는거 같다고 얼굴에 맞게 좀 잡아달라고 하면서... 단골손님이 데리고 왔기에 할 수 없이 잡아드렸는데.. 몇 달 쓰고 다시 와서는 또 잡아달라고.. 그 때는 혼자 왔길래, 참 뻔뻔하다 생각하면서도 한 번 해 준거 때문에 또 해 드리고.. 그 뒤로도 2번 정도 더 오더니 한참을 안오다가 또 다른 안경을 다른데서 하고 오더라구여.. 피팅해주고 여기가 고마워서 안경하러 왔다고 하는 손님들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안되고 오히려 이런 뻔뻔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해주기가 정말 싫죠. 저는 그냥 사람 봐가면서 피팅 해줍니다. 이 사람을 손님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이 피팅정도는 지금 내가 해줘도 되겠다 싶은것만 해주고요.. 무리한 느낌이면 죄송하지만 구입하신곳으로 가셔야 될거 같습니다 이건 조금 힘들거 같아서요 하면서 말하면 어느정도 손님들도 수긍하고 나갑니다. 가끔 그래도 여기서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하면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 그럼 저도 경험 쌓는다 생각하고 한번 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이후에 문제 생기는건 제 책임이 아닙니다 하고 해드립니다.
피팅 응대에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너무 딱딱하게 하다가는 손님이 다 떨어져 나갈거구여.. 너무 또 다 해주다가는 힘만들고 ㅜㅜ
피팅비를 받는거 이거는 앞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할거 같습니다.
피팅비가 팩렌즈 파는것보다 훨씬 나을거고, 이 돈 무시못합니다. 피팅비를 한건에 5천원 정도 받는다고 치면 한달에 못해도 100만원은 벌거 같은데요.. 기존 고객이면 3천원, 여기서 한 안경이 아니면 피팅비 만원 받는것도 괜찮을거 같구여..
협회에서 피팅비 받는거 의무화 시키는거나 좀 노력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냥 딱딱하게 해라 고객이 들어와서 피팅 요구하는 순간 성함이 어떻게 되냐 물어보고
우리매장 기록이 없으면 무조껀 받으면 된다.
만약 우리 고객이 맞으면 친절하게 해주면됨. 아니면 비용 받는다고 말하고 받으면 되는거고 샬라샬라 뭔소리 들을것도 없음
기분나쁘면 꺼지는거고 아니면 대게 60%는 알겠다고 해달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