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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근무 ( 법정휴일 휴무 )


8시간 근무 ( 10시 오픈, 12~1시 중식, 6~7시 석식, 8시 마감 )


연차 12개


월급 3년차 300 5년차 350 10년차 400


뭐 이정도 될라나요?


안경사가 자격을 갖추기 어렵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월급이 적지 않은 이유가

주말 휴일 등에 일해야하고 기본적으로 근무시간이 굉장히 길기에 월급이 많은 거라고 생각함


선생님들이 원하는 저런 근무표가 나오면 10년차가 돼도 350은 커녕 300도 받기 어렵게 될거고

(통계청 발표 20년 기준 중소기업 평균 월급 20대 195, 30대 274, 40대 299, 50대 280만원임 연봉 평균 상승률 5%, 22년 +10%보면됨)


사장님들은 직원들 줄이게 될 수 밖에 없는게, 주말 문열 필요가 없는데 굳이 인원을 쓸필요도 없는거지

일자리는 지금보다 더더욱 줄어들게 될거고 일 하려고 하는 사람은 많아지면

연봉은 더 줄어들겠지요?


왜이렇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지..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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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까사이 2022.10.11 14:13 (*.225.165.19)
    내 월급도 중요하지만 렌즈단가는 낮추고 객단가는 안나온다고 지랄 하는
    현실이 좆같조
  • 2022.10.11 14:14 (*.95.152.49)
    안경빵에 그놈의복지타령
  • ㅠ,ㅠ 2022.10.11 14:32 (*.244.89.161)

    떙! 땡!~ 틀렸습니다.

    2030 안경사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근무환경을 원합니다!


    1. 주5일 근무제 (꼼수 없이) - 주말 휴무 상관 없음

    2. 저녁있는 삶 8시 퇴근 (휴식 및 식사시간을 제외한 8시간 근무제)

    3. 연차 (복지 부분 - 횟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최소 10개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바램, <-법적 의무화 아님)

    4. 식사시간 보장(근무강요 X) 및 식대제공 (복지 부분 - 8시간 근무 기준 1식 <-법적 의무화 아님)

    5. 4대 보험 가입 및 근로 계약서와 급여 명세서 (편법을 사용하거나 나중에 말 바꾸는 ㅆㄹㄱ 사장들 때문에!!)

    6. 빨간날, 공휴일 휴무 (최소한 신정, 설날, 추석은 정말로 일하기 싫고 쉬고 싶다.. 가족들도 만나고.. 다른 날은 감수할 수 있고 이해합니다)

    7. 급여는 초년차는 최저시급을 지키는 선에서 출발. 경력자는 실력과 능력에 따라~ (급여 인상도 실적과 능력에 따라)

    (최저시급 9,160원 기준으로 하루 8시간, 주5일의 월 근로시간은 주휴시간 35시간을 포함해서 예상월급 1,914,440원)


    8. 이직 및 경력단절 여성 안경사들을 위한 유연 근무제도 도입 (다시 업계로 불러오기 위해 3~4일제 도입, 또는 4~5시간 근무제 도입 권유)


    9. 마지막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프레임,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모두 정찰제 도입, 피팅비, 검안비, 소모품 교체비 유료화, 365 현수막 퇴출!! 

    (어느 편의점을 가던 담배가격은 동일하듯이!! 가격경쟁이 아니라, 물건을 보는 안목과 실력으로 승부 보는 올바르고 합당한 경쟁 추구)



    가장 중요 포인트는 5번입니다!!

  • 123 2022.10.11 14:51 (*.158.164.205)

    1. 안 지키는 곳 못봄
    2. 아~ 몰랑 일은 적게 할거야
    3. 아~ 몰랑 일은 적게 할거야
    4. 아~ 몰랑 돈 더줘
    5. 안 지키는 곳 못봄
    6. 설날 추석도 일하는 곳이 있나 신정은 많이 봤는데
    7. 최저시급도 안주는 곳이 아직도? 못봄
    8. 알바를 하세요, 기업들도 못하는 곳이 많은데요.. 4~5시간 일하는 것도 바쁜 저녁이 아니라 한가한 오전부터 2~3시까지? 사장이 봉이에요?
    9. 복지얘기에서 왜 이얘기가 나옴 논외대상 물론 찬성함

    그러니까 2.3.4 저걸 하려면 월급은 당연히 줄어들게 된다는 겁니다.
    근데 월급 가지고도 자꾸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게
    댓글쓴님이 말한 "아~ 몰랑 일은 적게 할건데 돈은 많이줘~" 이거라는 거에요


    그리고 제발 선생님들 법 안지키는 병신사장은 신고하세요 제발!!!

  • ㅠ,ㅠ 2022.10.11 14:59 (*.244.71.84)

    돈을 많이 달라는게 아니라는데도 요점을 모르시네..

    2,3,4가 된다면 월급 적게 줘도 된다니깐요? (최저시급 지키는 선에서, 물론 말도 안되는 금액을 제시하면 안경사 안하고 딴 직업을 택하겠죠 ㅎ)


    어짜피 안경사 월급으로 집을 사기도, 오픈하기도 어려운 현실인거 2030 안경사들 모두 인지하고 있어요
    그나마 제로금리 시절이 오픈하거나 집 살수 있는 타이밍이였지만, 이젠 물 건너 갔으니...

  • 123 2022.10.11 15:00 (*.158.164.205)
    직원 채용해본적 없죠?
    요점을 모르시는 건 선생님이에요
    신림에 유명한 매장이 있어요 거기 근무시간표 보고와보실래요?
    8시 마감이고 주5일이에요 그렇다고 다른곳보다 월급이 적지 않아요
    근데 맨날 구인을 해요. 업무강도가 너무 쎄서 그만 두거든요
    어떻게 아냐구요? 아는 분이 거기서 일하거든요

    이게 무슨 뜻인거 같아요? 요점을 누가 모르는거 같아요?
    근무 시간은 적어야 하고, 월급은 똑같아야 해
    근데 업무 강도 쎄면 난 그만둘거야

    이게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거에요
    선생님의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는 것들이 다가 아니에요
    현실은 다릅니다
  • ㅠ,ㅠ 2022.10.11 15:16 (*.244.71.79)

    현재 2030세대 직원이 아니죠?

    요점을 모르시는 건 사장님이에요


    1,5,6,7 못봄 <- 내가 못봤다고 없는게 아니라 진짜로 아직도 있습니다..

    자신 주위에선 법 안 지키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못 봤다고 없는게 아니라구요..

    주변엔 아직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주변 지인들 대부분 경험해본 적 있고, 현재도 그런 일들을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거에요, 


    이게 무슨 뜻인거 같아요? 없으면 왜 올라올까요?

    이게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거에요
    사장님의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는 것들이 다가 아니에요
    현실은 다릅니다



    그리고 3,4은 희망사항이지 무조건 요구사항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복지부분이라고 하고 법적 의무화가 없다는 사실도 적었어요


    제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그것을 기정사실화로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번은 아~ 몰랑 일은 적게 할거야 <- 라고 무조건 몰아 가신다면 저는 더 이상 사장님께 할 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과거 80~00년이 아니라, 2022년이니깐요 <- 무슨 뜻인지 모르시면 안경시장 외에 현재, 돌아가는 구인시장 트랜드를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0~12시간 근무제도 꼭 관철하시고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 123 2022.10.11 15:44 (*.158.164.205)
    89년생 원장 입니다
    그런 저급한 사장들이 주변엔 없어서 제가 몰랐습니다
    제가 초년차인 2010년도엔 있었는데 오픈하고 만나는 사장님들이나
    제 직원, 알바선생님 그런얘기 안해서 거의 없는줄 알았네요

    법을 안지키는 사장이 이렇게나 많은데
    왜 신고사례는 거의 없을까요...? ㅎㅎ
    말은 누구나 다 합니다

    요점을 모른다고 하는건, 복지가 좋고 월급이 똑같아도 일이 어려우면 일을 하려들지 않는다를 말하는거구요
    선생님이 2.3.4만 되면 나는 돈 적어도 된다라고 말하시는데
    현실의 많은 선생님들은 복지좋고 월급이 똑같아도 일이 어려우면 그만 둔다라는거에요....

    상대를 비꼬시려고 멘트를 그대로 갖다 쓰는건
    더이상 할말은 딱히 없으니 장난이나 칠란다로 받아들여도 되겠죠?

    날이 추워서 손님이 없네요. 직원들이 제 눈치만 보고 있어서 저는 이만 퇴근 할게요 ㅎㅎ
  • ㅠ,ㅠ 2022.10.11 15:47 (*.244.71.79)

    이제부터라도 아셨으면 다행입니다 ^^ ㅎㅎ


    아직도 요점을 못 잡으시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그것을 기정사실화로 말하는 걸 보면 할 말이 많지만,

    퇴근하신다니 ㅎㅎ


    날도 추워지는데 장사 잘되길 기원하며 수고하세요!

  • ㅉㅉ 2022.10.11 19:43 (*.143.54.61)
    그냥 ㅅ ㅂ 근무시간 줄이고 혼자일하던지 아님 알바로 돌리던지 하자. 솔직히 괜찮은 직원있냐 ? ㅋ 다 븅신들만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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