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따지고 보면 자기들 이익 챙기기위한 발악이라고 평가받지만
업권이 무너지는걸 보고있고 실제로 겪고있는 입장에서 의사들 단체행동 보면 부러운건 사실이다.
의대정원이 늘어나 의사가 늘어나면 인건비 하락과 의사라는 직업의 가치 하락으로 권위가 떨어지니 자기들 이익 챙기기위해 면허까지 걸고 나서서 싸우는게
안경사와 너무 대비된다
'실제로 면허 걸겠냐 라고 묻는건 지능의 문제니 집에가라'
작년 연말 무슨 총회 엿지랄 떨길래 참석했더니 안경 업권 추락의 1등공신 저가체인을 지역분회 간부라는 인간이 오픈했다고 서로 축하한다 어쩐다 박수치고 박수받는 장면 목격한지 얼마 되지않은 직후라 현타가 더 씨게온다
동종업계 후배의 가오가 살아야 선배의 가오도 사는거다
응급환자나 중환자 등 크게보면 사람 목숨 담보로 자기 주머니 챙기는것 자체는 좋게보기 어렵지만 업권을 생각하면 그게 맞다고 본다
가게 자체휴무 조차도 옆가게가 여니까, 얘가 여니까, 쟤가 내 손님 매출먹는거 보기싫어서...... 이게 싫으면 다같이 쉬거나 로테이션으로 열고 닫으면 되는데 그것조차 단합 안되는 모습에 퇴근길에 인터넷 기사 보면서 깊은 현타가 와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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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죠... 내가 실력이 있어서 남들보다 경쟁 해서 우위가 되면 됩니다. 그럼 내가 쉬고 다른매장 열어도 손님은 와요, 꼭 실력 없고 경쟁하기 싫은분들이 저런 소리 합니다...의사도 마찬가지고요... 경쟁을 해야 그 업계가 발전이 있습니다.